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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글621

민주당과 축구대표팀 민주당과 축구대표팀 지난 아시안 컵 대회 4강에서 요르단과 축국대표팀의 경기에서의 완패는 이미 예정된 결과였다. 발로하는 축구에서 탁구를 치는 이강인과 몇 명의 어린 선수들을 내일 시합에 대해서 논의하자고 모이라는 주장 손흥민의 말을 따르지 않고 반항하며 이강인은 내게 이래라저래라하지 말라며 손흥민에게 대들었다. 이넘에겐 선배도 주장도 눈에 뵈는 게 없는 넘이다. 화가 난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았다. 주장으로써 당연한 거다. 이에 이강인은 주먹을 손흥민에게 날렸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손가락 골절을 다쳐 붕대를 매고 뛰어야 했다. 다음 날 요르단전에서 유효슈팅 빵개였다. 이강인은 손흥민에게 패스하지도 않고 지멋대로 내질러 2대 빵으로 참패했다. 대표팀 강독 클리스만은 수억 연봉을 챙기면서 뭐 하는.. 2024. 2. 18.
임종석은 어떻게 김정은 돈지갑을 지켜주었나 임종석은 어떻게 김정은 돈지갑을 지켜주었나 우리 국민 아닌 김정은 편에 서서 국군포로 배상을 훼방 놓은 사람이 총선에 나가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 한다 2020년 7월 서울중앙지법에서 기념비적 판결이 나왔다. 북한 김씨 정권이 저지른 반인권 만행의 책임을 인정한 최초의 판결이었다. 원고는 6·25 때 북에 억류돼 강제 노역에 시달린 2명의 탈북 국군 포로였다. 이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재판부는 “‘피고 김정은’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 공동으로 4200만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4200만원은 ‘김일성·김정일의 상속인’인 김정은에 대해 민법상 상속 비율에 따라 산정한 금액이었다. 우리의 사법 체계로 북한과 김씨 일족의 불법 행위를 단죄한 것이었다. 사법사(史)에 남을 획기적 판결이었지만 과정은 험난.. 2024. 2. 17.
그들이 이승만을 덮쳤을 때 그들이 이승만을 덮쳤을 때 오염된 역사 ‘이승만 악마화’ 좌파 혼자 그랬다고? 좌파 프레임에 굴복한 보수 이승만, 박정희 폄훼 ‘방관’ “불의를 보고 방관하지 않는 100만 학도와 국민들이 있으니,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 자신을 하야시킨 시위대를 두고 이렇게 말한 ‘민주주의자’ 이승만은 그간 돌팔매로 만든 무덤에 묻혀 있었다. ‘건국전쟁’은 좌파의 ‘이승만 악마화’를 바로잡는 영화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어떻게 수천만 국민이 50년 넘게 ‘가스라이팅’ 당할까. 그게 좌파 힘만으로 가능한가. 이승만의 양자 이인수 박사가 과거 월간조선에 말했다. “정부가 (국장 대신) 국민장으로 축소해 4·19 학생들 반발을 무마하려 했어요. 건국 대통령으로 대접받지 못하면서 욕먹을 이유가 없다 싶어 가족장을 고집했.. 2024. 2. 16.
“더 강한 훈련 받고 싶다” 가슴 뚫어준 해병 “더 강한 훈련 받고 싶다” 가슴 뚫어준 해병 정말 위험한 것은 김정은 아닌 트럼프 미군 철수 시작하면 해병 지원율 치솟을 것 누가 무슨 짓 해도 우리 청년들이 있다 고금리로 경기가 좋지 않은데 정치 갈등은 혼탁하다. 저출생은 악화 일로다. 요즘 우리 사회의 공기가 무겁다고 느끼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 같다. 그중에서도 많은 식자(識者)들이 미국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트럼프를 걱정하고 있다. 트럼프는 최근 나토(NATO) 국가들의 방위비 인상을 요구하며 “나는 당신네를 보호하지 않을 것이다.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내키는 대로 모조리 하라고 격려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식으로 함부로 내뱉은 말이라고는 하지만 그런 생각이 그의 머릿 속에 들어 있는 것은 분명하다. 트럼프는 침략자 푸틴 손을 들어줘.. 2024. 2. 15.
‘식민지 정당’ 환영하는 한국좌파 ‘식민지 정당’ 환영하는 한국좌파 원내입성 위해 ‘2중대’ 비판속에 민주당 위성정당에 참여 태세 목적이 수단 정당화 갈수록 심각 노회찬 의원은 이를 용납했을까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4·10 총선의 중요한 분기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거짓말쟁이’ 꼬리표를 또 하나 추가하며 위성정당 비례제(준연동형)를 유지키로 한 것이다. 이 대표는 ‘위성정당 방지’ 대선 공약을 파기하며 하루에 4차례 고개를 숙였다. 좌파 진영에서 이 결정을 사전에 예상하고 문제점을 지적한 이가 류호정 전 정의당 의원이다. 그는 지난달 정의당이 녹색당과 1회용 선거 연합 정당을 만들자 “정의당이 다시 민주당 2중대의 길로 가고 있다”며 탈당했다. 그는 “정의당은 조만간 조국 신당과 개혁연합신당, 진보당 등과 함께 민주당 주도 비례 위.. 2024. 2. 14.
보수 언론이 보수 정권 더 비판해야 하나? 보수 언론이 보수 정권 더 비판해야 하나? 권력 비판은 언론의 존재 이유 보수 언론, 보수 정권 퇴진에 순기능 좌파 언론은 좌파 권력 비판에 그렇게 엄중하게 임했나? ‘디올 백 사건’과 관련해 보수 언론 경직성 보여 대통령의 잘못도 아니고 부인의 경솔함에 집착해서야 ‘보수(保守) 언론이 보수 정권을 더 날카롭게 비판해야.’ 지난 1월 말 조선일보 비평란에 실린 독자권익위원회의 기사 제목이다. 보수 언론의 시각으로 보수 정권을 비판하는 것이 좌파 언론의 비판보다 정부·여당에 보다 날카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교과서적(的)으로 말해서 언론이 권력을 비판하는 것은 언론의 존재 이유다. 그 대상인 권력이 우파건 좌파건 상관이 없고, 언론이 보수적이건 좌파적이건 상관이 없다. 언론의 존재 이유는 비판 기능.. 2024. 2. 13.
대선 낙선 측이 “대선 패배 책임지라” 남 탓 한다니 대선 낙선 측이 “대선 패배 책임지라” 남 탓 한다니 민주당에서 문재인 정권 핵심 관계자들에게는 공천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정권을 넘겨준 원인이 문재인 정부에 있다는 ‘대선 패배 책임론’이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현 정권 탄생에 기여한 분들은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운을 뗀 데 이어, 친명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은 7일 라디오 방송에서 “문재인 정부가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것 아니냐. 핵심적 역할을 했던 분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이 상당하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얼마 전 추미애 전 법무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에 책임을 져야 할 임종석, 노영민 전 비서실장들은 총선 출마 준비 대신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했다. 7일.. 2024. 2. 9.
親明 성범죄·보복 운전, ‘최강욱·김의겸 세탁 코스’ 밟나 親明 성범죄·보복 운전, ‘최강욱·김의겸 세탁 코스’ 밟나 文 두 참모 허위 문서, 투기로 공천 못 받자 위성 정당 직행 최악 의정 활동으로 망신살… 그래도 문빠들은 열광 지지 부적격 李 측근도 수두룩… 개딸 정당 가서 회생할까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비례대표 방식을 놓고 망설이게 만든 본질은 공천권이었을 것이다. 민주당이 직접 비례대표 후보를 내는 병립형이라면 이 대표가 명단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반면 연동형으로 당 밖에 위성 정당을 만들면 외부 입김이 작용한다. 어떻게든 친명 중심으로 후보를 짜고 싶은 이 대표에겐 불편한 대목이다. 그러나 바로 이 흠이 이 대표의 가려운 데를 긁어줄 수도 있다. 이재명 도장이 찍힌 공천장이라면 차마 이름을 올릴 수 없는 측근을 우회해서 공천할 길이 열린다. 이런 .. 2024. 2. 8.
6·25 때 도망? 이승만, 美대사 앞에서 “인민군 쏘고 날 쏘겠다” 망명 거절 6·25 때 도망? 이승만, 美대사 앞에서 “인민군 쏘고 날 쏘겠다” 망명 거절 ‘건국전쟁’이 밝히는 이승만 행적 다큐 영화 ‘건국전쟁’은 전문가 인터뷰와 사료 분석을 통해 그동안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사람들이 지니고 있었던 오해를 걷어내는 데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다큐가 밝히는 이승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짚어 본다. ①분단의 책임자였다?: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은 1945년 8~9월 38선 남북의 통행과 통신·우편을 차단했다. 스탈린은 9월 20일 북한 주둔 소련군 사령관 슈킨에게 ‘한반도 북부에 소련의 이익을 영구히 구축할 정권을 수립하라’고 지령을 내렸다. 아직 이승만이 귀국하기도 전의 일이었다. 이에 따라 1946년 2월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라는 사실상의 정부가 들어서 토지 국유화를 추.. 2024.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