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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글626

‘뭉쳐야 사는 黨’ ‘흩어져야 사는 黨’ ‘뭉쳐야 사는 黨’ ‘흩어져야 사는 黨’ 이재명, 獄中에서도 공천권 쥐고 黨 통치할 것 民生 개선으로 대통령 지지율 높이고 국민의힘 쇄신해야 민주당 앞에는 두 길이 나있다. 상책(上策)은 사는 길이요, 하책(下策)은 망(亡)하는 길이다. 상책이 뭔지 몰라서 망하는 길로 들어서는 것이 아니다. 상책이 큰 이익은 될지언정 내 이익은 아니기 때문이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친명(親明)계가 딱 그렇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이재명 사람들은 억울하고 분통하다는 듯 온갖 소리를 내질렀다. 그런데 아무도 ‘생(生)니가 뽑혔다’고는 하지 않았다. 그들도 이 대표가 ‘생니’가 아니라는 사실은 다 알고 있다는 뜻이다. 그들 속생각에도 이 대표는 언젠가 뽑거나 남에게 뽑힐 ‘앓는 이’ ‘상한 이’ ‘썩은 이’였다... 2023. 9. 23.
연극 무대의 막은 내리고 연극 무대의 막은 내리고 모든 것은 연극이었다. 거짓과 조작과 쇼에 웃고 울었던 연극의 막은 내렸다. 허탈감에 쓴웃음을 지으며 관객은 다 떠났다. 또 새로운 연극이 시작될 것이다. 나는 어제 글에서 반드시 가결된다 라고 썼다. 대부분의 정치평론가들도 부결될 것이라 생각했고 또 조심스럽게 가결될 것이라고 말하는 평론가도 있었다. 나는 연극에 속지 않았다. 등장하는 배우들은 하나 같이 사기꾼들이고 거짓말쟁이들이었기 때문이다. 문재인과 이재명이 병원에서 만났다. 속 좁고 쪼잔한 문재인은 정말 내키지 않는 병원 방문이었다. 가짜쇼 이제 고마해라 말하는 문재인에 이재명은 웃기네 했다. 똑같은 사기꾼들이다. 체포안 표결 아침에 박광온 원내대표가 찾아왔다. 앞으로 모든 걸 내려놓으면 전 의원을 설득해 부결시키겠다 했.. 2023. 9. 22.
“불체포 포기, 해산물 금식, 진짜인 줄 알았나” “불체포 포기, 해산물 금식, 진짜인 줄 알았나” 불체포 권리 포기한다던 석달 전 李 대표 국회 연설… 단식·입원 거치며 없던 일 민주당 지도부 횟집 회식… 오염 위험 경고와 엇박자 言行일치 부담 못 느끼나 지난 6월 19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국회 연설. 끝 무렵에 사전 원고에 없던 발언이 나왔다. “이재명 체포동의안으로 민주당의 갈등과 분열을 노리고 있다. 그 빌미마저 주지 않겠다. 저들의 시도를 용인하지 않겠다. 불체포 권리를 포기하겠다.” 민주당 의석에서 차분한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섬세하게 사전 조율된 ‘결단의 순간’이었다. 해당 장면이 담긴 유튜브 영상에는 ‘헉, 불체포 권리 포기’ ‘멋지다, 이재명’ ‘진짜 눈물난다’ 같은 댓글이 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소셜미디어에 “나는 말렸지만.. 2023. 9. 21.
예정된 시간표대로 단식! 예정된 시간표대로 단식! 이재명이 먹을 거 다 먹으면서 하는 단식은 예정된 시간표였다. 국회 앞 천막을 칠 때부터 들것에 실려 병원에 갈 때까지 모든 것은 계산된 시간표대로였다. 이재명식의 단식은 죽으려고 하는 단식이 아니라 살기 위해 하는 단식이었다. 그러니 먹어야 했다. 밤에는 사라지고 아침에 출근해서 단식 폼 잡고 앉아 있는 것도 예정된 것이었다. 방명록을 옆에 두고 누가 왔는지 적게 하는 회갑잔치나 마찬가지였다. 개딸들과 딸랑이 국개의원들이 찾아와 잔치 분위기를 돋구웠다. 가서 찬물을 끼얹던 건 김진표, 태영호, 어느 70대 노신사 그리고 스피커 맨 김상진 등이었다. 김진표는 거대야당 민주당이 되지도 않을 법안을 밀어부쳐 상호협조를 깨는 짓은 하지말라 했다. 이재명은 개똥 씹은 얼굴이었다. 그리고.. 2023. 9. 20.
이 대표 한 사람 때문에 국정 왜곡·마비, 더 이상은 안 된다 이 대표 한 사람 때문에 국정 왜곡·마비, 더 이상은 안 된다 검찰이 18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 2차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성남 백현동 아파트 개발 업자에게 특혜를 몰아줘 성남도시개발공사에 2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쌍방울로 하여금 자신의 방북 비용 등 총 8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 등이다. 19일째 단식 중이던 이 대표는 이날 건강 악화를 이유로 병원에 후송됐다. 민주당은 “잔인한 영장 청구”라며 정기 국회 일정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날쯤 이 대표 영장 청구는 예견됐던 일이다. 검찰은 지난 12일 조사가 마지막이라고 발표했다. 마지막 조사 후 일주일 전후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게 관행이기 때문이다. 민주당도 이날쯤 영장이 청구될 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이 대표는 검찰이 쌍방울.. 2023. 9. 19.
잡범과 정치범을 구별하는 법 잡범과 정치범을 구별하는 법 중립 지대는 교도소 닮아 정치범은 나라 미래 생각하고 잡범은 오로지 출소 후 걱정 ‘정치 잡범’ 농단 막아야 ‘3류’는 딱 봐도 그의 직업을 알 수 있다. 3류 경찰, 3류 기자, 3류 주먹, 3류 국회의원 등은 겉으로 표시가 난다. 어깨 흔들며 거들먹거리고, 힘없는 상인에게 돈 뜯고, 장관에게 반말로 다그치고, 무엇보다 특권 의식에 절어 있고, 부끄러움이 없다. 소설가 김영하가 일찍이 한 말이다. 그들은 잡범 라벨을 이마에 붙이고 다닌다. 3류 땟국이 줄줄이 흐르는 그들이 노는 동네가 있다. 주인 없는 곳, 이쪽도 저쪽도 아닌 어중간한 곳에서 활개친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기대를 걸었다가 실망하게 되면 배신감을 느낀다. ‘네가 나한테 이럴 수 있어’라는, 깨진 연애의 후일담 .. 2023. 9. 18.
거짓말 상습범 응징 못 한 나라의 아찔한 선거 거짓말 상습범 응징 못 한 나라의 아찔한 선거 김대업에서 사드까지 온갖 괴담에 올라타 혹세무민하는 세력을 제대로 퇴출시켰다면 가짜 뉴스로 선거판을 뒤집으려는 거짓 공작은 꿈도 못 꿨을 것이다 2002년 대통령 선거는 조작된 허구가 선거판을 뒤집을 수 있음을 실증한 사례였다. 사기꾼 김대업의 허위 폭로로 지지율 1위를 달리던 이회창 후보가 치명상을 입고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 법원은 병역 의혹이 깎아내린 이회창의 지지율 손해가 “최대 11.8%포인트”에 달한다고 판시했다. 실제 표 차가 2.3%포인트였으니 가짜 뉴스가 없었다면 제16대 대통령은 노무현이 아닐 수 있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기막힌 사기극의 주모자들이 응분의 단죄(斷罪)를 피해 갔다는 사실이었다. 김대업이 받은 처벌은 징역 1년 9개월에 .. 2023. 9. 17.
들어라! 민주당 바보들아! 들어라! 민주당 바보들아! 여당은 독수리가 추풍을 타고 하늘 높이 솟는데 야당인 민주당은 추풍 낙엽이 되어 우수수 떨어지고 있다. 걸출한 대통령을 중심으로 대표 김기원 원내대표 윤재옥이 똘똘 뭉쳐 5년 동안 망가뜨리고 거덜 낸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경제 그리고 좌파왜곡 방송으로 점철되었던 언론방송, 거짓말 명수의 사법부를 정상화에 매진하고 있는 판에 민주당이란 작자는 독 안에 든 쥐새끼들처럼 이재명이 하나만 쳐다보고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지도 못한다. 민주당 바보들아! 이재명이 너희들을 구해줄 것 같으냐? 이재명이 다른 넘 다 죽여도 자기 하나만 살면 된다는 그놈의 속셈을 정녕 모르는가! 너희들은 눈도 없고 귀도 없고 생각도 없는가! 민주당 너희들이 1년 넘게 해온 일이 무엇이었는지 생각이라도.. 2023. 9. 15.
나 모르게 다했네! 나 모르게 다했네! 이 말은 단식 호소인 이재명이 측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화영에게 한 말이다. 이 말 한마디에 이재명이란 인간이 어떤 인간이지 잘 나타나 있다. 이재명은 검찰 소환조사를 마치고 진술서에 날인을 하지 않고 나왔다. 그리고는 기자 앞에서 검찰이 증거는 하나도 제시하지 않고 시간만 끌고 지가 진술한 내용이 빠졌기 때문이라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검찰이 당시 이화영 부지사가 북한에 쌀 10만 톤 지원한다는 2019년 공문을 증거로 제시했었다. 그 공문에는 이화영이 전결되어 있었고 도지사 직인이 찍히고 이재명이 확인 클릭한 내용이다. 이것이 당시 시장인 이재명이 다 알고 추진됐다는 증거가 되자 이재명은 "황당하다. 나도 모르게 부시장이 도지사 직인을 찍어 만들어 서류를 가지고 오니 .. 2023.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