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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129

92세 할머니가 살면서 가장 후회했던 점 You Decorated My Life / Kenny Rogers 2022. 6. 1.
할머니들의 웃기는 시화 할머니들의 웃기는 시화 칠갑산~송가인 (원곡 윤희상) 2022. 5. 12.
매화와 퇴계선생 매화와 퇴계선생 이황(李滉) 퇴계(退溪)선생은 매화(梅花)를 끔직히도 사랑했다. 그래서 매화를 노래한 시가 1백수가 넘는다. 이렇게 놀랄 만큼 큰 집념으로 매화를 사랑한데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단양군수 시절에 만났던 관기(官妓) 두향(杜香) 때문이었다. 퇴계 선생이 단양군수로 부임한 것은 48세 때였다. 그리고 두향의 나이는 18세였다. 두향은 첫눈에 퇴계 선생에게 반했지만 처신이 풀 먹인 안동포처럼 빳빳했던 퇴계선생이었던 지라 한동안은 두향의 애간장을 녹였었다. 그러나 당시 부인과 아들을 잇달아 잃었던 퇴계 선생은 그 빈 가슴에 한 떨기 설중매(雪中梅) 같았던 두향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두향은 시(詩)와 서(書)와 가야금에 능했고 특히 매화를 좋아했다. 두 사람의 깊은 사랑은 그러나 겨우 9.. 2022. 4. 26.
아인슈타인이 남긴 지혜의 경구 10 아인슈타인이 남긴 지혜의 경구 10 “가고싶을 때 가고싶소. 인위적으로 삶을 연장하는 것은 무미건조해요. 나는 내 몫을 다했고 이제 가야할 때요. 우아하게 떠나고 싶소.” 1955년 오늘(4월18일) 미국 프린스턴대병원에서 현대의 가장 위대한 과학자가 숨을 헐떡이며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건국 7주년 기념식 연설 초고를 쓰다가 복부대동맥류(배를 지나는 대동맥의 혈관벽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것)가 터져 응급실에 실려왔지만 수술하자는 의사의 말에 손사래를 쳤고 곧 천국으로 떠났습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그렇게 76년의 삶을 아름답게 마감했습니다. 이 병원의 토머스 스톨츠 하비 박사는 유족의 허가도 받지 않고 아인슈타인의 뇌를 분리해서 보관했습니다. 천재의 뇌를 제대로 연구하는 날을 대비해서. 아인슈타인은.. 2022. 4. 24.
Via Dolorosa (고난의 길) Via Dolorosa (고난의 길) Down the Via Dolorosa in Jerusalem that day The soldiers tried to clear the narrow street But the crowd pressed in to see A Man condemned to die on Calvary 그 날 예루살렘의 비아 돌로로사 거리에서 군병들이 그 좁은 길을 봉쇄코자 했지만 갈보리에서 사형당할 사람을 보려고 무리들이 몰려들었네 He was bleeding from a beating, there were stripes upon His back And He wore a crown of thorns upon His head And He bore with every step The scorn.. 2022. 4. 17.
역경이있어야 성공이있다 역경이있어야 성공이있다 젊은 어부가 바다에서 고기를 잡고 있었다. 해초가 많아 고기를 잡는데 방해가 되었다. 그는 화를 내며 불평했다. "독한 약을 풀어서라도 해초를 다 없애 버려야겠다." 그러자 늙은 어부가 말했다 "해초가 없어지면 물고기의 먹이가 없어져 결국 물고기도 없어진다네." 우리는 장애물이 없어지면 행복할 것으로 믿는다. 그러나 장애물이 없어지면 장애를 극복하려던 의욕도 함께 없어지게 된다. 오리는 알 껍질을 깨는 고통의 과정을 겪어야만 살아갈 힘을 얻는다. 누군가 알 깨는 것을 도와주면 그 새끼오리는 몇 시간 못가서 죽는다. 우리의 삶도 그렇다. 시련이 있어야 윤기가 나고 생동감이 있게된다. 남태평양의 사모아 섬은 바다거북의 산란 장소로 유명하다. 봄이면 바다거북들이 해변으로 올라와 모래 구.. 2022. 3. 23.
어느 외교관이 본 한국 언론 어느 외교관이 본 한국 언론 한 외교관이 한국 언론의 왜곡 행태를 빗대어 문자 메시지로 보낸 '유머'글 정곡을 찔러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01, 예수가 "죄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라고 발언하면 한국 언론은 라고 쓴다. 02, 예수가 위선적 바리새인들에게 분개 하여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꾸짖은 데 대해 한국언론은 라고 한다. 03, 석가가 구도의 길을 떠나자. 한국 언론은 라고 쓴다. 04, 석가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대해 한국언론에서는 라고 쓴다. 05,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 라고 하면 한국 언론은 이라고 한다. 06, 시저가 "주사위는 던져졌다." 라고 하자 한국 언론은 라고 쓴다. 07, 이순신 장군이 "내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면 한국 언론은 라고 한다... 2022. 3. 13.
밥먹고 하면 안 되는 행동들 밥먹고 하면 안 되는 행동들 밥먹고 하면 안 되는 행동들 냠냠 | 애창동요 | 인기동요 | 어린이동요 2022. 2. 27.
원 없이 살자 원 없이 살자 어느 절의 주지스님께서 마당 한가운데에 큰 원을 그려놓고는 동자승을 불러서 "내가 마을을 다녀왔을 때, 네가 이 원 안에 있으면 오늘 하루 종일 굶을 것이다. 하지만, 원 밖에 있으면 이 절에서 내쫓을 것이다." 그러고는 마을로 나가셨습니다. 동자승은 난감했습니다. 원 안에 있자니, 가뜩이나 배가 고픈데 하루 종일 굶어야 할 것이고, 원 밖에 있으면 절에서 내쫓김을 당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하루 종일 굶는 길을 선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절을 나가야 할까요? 한 시간 뒤에 드디어 주지스님이 돌아오셨습니다. 그런데 이 동자승은 하루 종일 굶을 필요도 없었고, 절에서 내쫓김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선택을 했었던 것일까요? 동자승은 한참을 고.. 2022.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