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136 북해도, 안개 낀 비에이(美瑛)의 아침 북해도, 안개 낀 비에이(美瑛)의 아침 비에이정[美瑛町]은 홋카이도, 가미카와지청의 중앙에 위치한다. 아사히카와시[旭川市]와 후라노시[富良野市]의 거의 중간에 있다. 가미카와분지[上川盆地]와 후라노분지[富良野盆地] 사이의 구릉지이다. 광대한 정[町]의 면적은 도쿄시[東京市] 23개 구[区]의 넓이와 같다. 면적의 70% 이상을 산림이 점하고 있고 약 15%가 경작지이며 이것을 중심으로 ‘언덕의 마을[丘のまち]’의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2021. 12. 11.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Simon & Garfunkel - Bridge Over Troubled Water 2021. 12. 11. 매자기 매자기 Richard Clayderman - A Comme Amour 2021. 12. 11. 털부처꽃 털부처꽃 Francis Goya / Solamente Una Vez (You belong to my heart) 2021. 12. 11. Daniel Kordan - 시베리아 에르가키(Ergaki) 공원의 6월 Daniel Kordan - 시베리아 에르가키(Ergaki) 공원의 6월 KATICA ILLÉNYI -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 Theremin 2021. 12. 11. 진중권, 재명학 연재 제1회 - 이재명, 기회이성의 화신 진중권, 재명학 연재 제1회 - 이재명, 기회이성의 화신 흔히 이성을 '원칙이성'과 '기회이성'으로 나눕니다. 원칙이성은 개별사안을 보편적, 객관적 기준에 따라 일관성 있게 판단하고 처리하는 능력을 가리킵니다. 반면 기회이성은 그런 일관성 없이 그때그때 기준을 바꾸어 개별 사안에 임기응변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가리킵니다. 보통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이 두 가지가 각자 다양한 비율과 방식으로 섞여 있지요. 윤석열의 마인드는 '원칙이성'에 가깝습니다. 법을 적용하는 데에 이편저편을 가려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저쪽에 날카로운 칼을 댔다면, 이쪽에도 똑같이 날카로운 칼을 들이대야 한다는 거죠. 아마 그것이 그를 대선후보로 만들어 주었을 겁니다. 원칙이성이 강한 이들의 단점은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것. 이게 아집과 .. 2021. 12. 11. 구포, 무장애숲길과 운수사 나들이 구포, 무장애숲길과 운수사 나들이 Nightwish - Walking in the Air 2021. 12. 10. 후피향나무 열매 후피향나무 열매 Memory of Trees 2021. 12. 10. 정말 낯 두꺼운 與… 정권 안 뺏기려 뭐든 마다 않을 것 정말 낯 두꺼운 與… 정권 안 뺏기려 뭐든 마다 않을 것 구박덩이 기업들 성과에 숟가락 얹는 文 대장동 특검 거부하다 특검 애창하는 李 대선에서도 따가운 耳目 개의치 않고 돈풀기·네거티브·지역구도 총동원할 것 정말 현 집권세력 사람들은 낯이 두껍다. 조국과 추미애 시절을 겪었기에 후안무치에는 웬만큼 면역이 됐다고 생각했지만, 대선이 다가오면서 펼쳐지는 제2막 역시 점입가경이다. 안타까운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합류다. 문 대통령이 6일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역의 힘으로 선진국이 됐다”며 “이런 소중한 성과마저도 부정하고 비하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 것은 그나마 집권세력 내에서 상대적으로 온화한 풍모를 지녀온 이미지를 훼손하는 발언이었다. 우리 기업들이 국제경쟁에서 처절히 .. 2021. 12. 10. 하와이 무궁화 (Hawaiian Hibiscus) 하와이 무궁화 (Hawaiian Hibiscus) 사진 / Blue Gull 무궁화 / 심수봉 2021. 12. 10. 아름다운 버섯들 아름다운 버섯들 사진 / Blue Gull 2021. 12. 10. 동충하초(冬蟲夏草) 동충하초(冬蟲夏草) 동충하초는 겨울(冬겨울 동)에는 곤충(蟲벌레 충)이고 여름(夏여름 하)엔 약초(草풀 초)가 되는 신비로운 식물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죽은 곤충을 숙주로 삼아 겨울을 나면 곤충의 내장은 사라지고 내부엔 버섯과 동일한 성분으로 꽉 차게 된다. 다르게 말하면 버섯이 곤충의 내장을 양분으로 삼아 자라났다고 할 수 있다. 여름에 자실체가 성장하는 버섯이다. 엄연히 균류로 식물이 아니다. 쉽게 말하면 기생 버섯이다. 자실체는 머리·줄기의 두 부분으로 형성되며, 머리 부분은 구형·방추형·주걱 모양 등으로 불룩해지고, 그 표면 또는 표피 밑에 다수의 자낭각을 형성한다. 숙주가 되는 곤충은 나비·매미·벌·거미 등인데, 이들 균은 숙주를 죽이고 그 곳에 자실체를 낸다. 따라서 겨울에는 벌레이던 .. 2021. 12. 9. 천산설련(天山雪莲) 설하화(雪荷花) 천산설련(天山雪莲) 설하화(雪荷花)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신장 위구르 지역 천산 남북 비탈지역, 아얼태산, 곤륜산의 설선 부분 해발 4000m이상 험준한 절벽에서 자라는 희귀한 약용식물이다. 본초강목과 무협지에도 등장하는 신비의 약초로서 “약초지왕” “약중지왕” “구명선초”라 부를 정도로 의학적으로도 신비한 성분이 많다고 한다. 죽음의 문턱에서 설연화로 깨어 났다는 중국 기록은 많다고 한다. 싹이 나서 꽃이 피기 까지는 6~8년이 걸리며 개화 시기는 7월~8월이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있다하며 꽃 아래 줄기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실제 꽃을 보는 것도 어렵지만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 행운이라 여겼을 정도로 귀한 꽃이라고 했단다. 云龙 - 天山雪莲 2021. 12. 9. 아프리카의 벚꽃 - 자카란다 아프리카의 벚꽃 - 자카란다 낭만의 보라빛 초롱꽃송이 "자카란다"는 남국의 꽃 아프리카의 벚꽃으로 불리기도하고 케냐의 국화이기도 하다. 원산지는 볼리비아,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 남미의 메마르고 높은 고원이며 스페인의 정복자들이 옮겨다 심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보급되어 가꾸고있다. 이나무는 보라색 꽃이 달리는데 나무가 온통 뒤덮힐정도로 많은 꽃을 피우고 또 그향기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작은 나팔모양의 연한 보라색 꽃잎들이 모여 꽃송이를 이루며 나뭇잎이 무성해 지면 곧 꽃잎을 떨어 뜨린다. 바람이 불면 보라색 눈이 날리는 것처럼 보여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된다. 우리나라 벚꽃길을 연상케 한다지요. 꽃이피는 기간이 벚꽃보다 훨씬 긴 아름다운꽃입니다. 2021. 12. 9. 투명한 꽃, Skeleton Flower (해골화, 산하엽) 투명한 꽃, Skeleton Flower (해골화, 산하엽) 물기를 맞으면 투명해지는 꽃이랍니다. 학명은 Diphylleia grayi, 일본어로 산카요우라고 하며 비나 이슬에 젖으면 꽃잎이 젖은 정도에 따라 투명도도 달라진다고 해서 영어로 Skeleton Flower라고합니다. 중국과 일본의 습한 산기슭에서 서식하며 물기가 마르면 다시 흰색으로 돌아온다고합니다. 2021. 12. 9. 대만, 타이페이 충열사 대만, 타이페이 충열사 타이페이 시내 기륭강 건너편에 위치한 이 곳은 중국 궁전식의 건물로 국민 혁명과 대일 전쟁 등 국민당 정부를 위해 전사한 33만 장병들의 넋을 기린 곳이다. 매일 1시간마다 1번씩 위병 교체식이 있는데 일사불란한 움직임이 상당한 볼거리이다. 2021. 12. 9. 대만, 타이페이 고궁 박물관 대만, 타이페이 고궁 박물관 타이페이 중심부에서 북동쪽으로 약 8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며 중국의 역대 황제 들이 수집한 전시품이 소장되어있다. 50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이 박물관은 야외의 정원과 박물관 건물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다.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대부분의 유물들은 송나라 때의 것이다. 유물의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2021. 12. 9. 대만 타이페이, 용산사와 야시장 대만 타이페이, 용산사와 야시장 용산사는 1738년에 세워졌고 약 250년의 역사가 있는 타이페이 시 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서 여러 재해를 거치면서 수차례 재건되었다. 건축양식만으로도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이 사원은 중국 특유의 극치색이지만 적당하게 낡아서 역사를 일깨우는 훌륭한 건물이다. 대만 여행에서 가장 즐거운 것 중의 하나가 야시장의 포장마차 구경이다. 저녁이 되면 하나 둘씩 점포가 들어서서 6시를 넘으면 거리는 점포로 꽉 차게 된다. 몇 년 동안 정부가 거리에 있는 점포에 대해 정비 계획을 권유하여 얼마 전부터는 균형있게 정비되었다. 2021. 12. 9. 이전 1 ··· 303 304 305 306 307 308 309 ··· 3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