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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글626

간판은 민주당 하는 짓은 남로당 간판은 민주당 하는 짓은 남로당 이재명이 주한 중국 대사가 오란다고 측근 데리고 황망히 달려가 읍소하고 한국의 대중국에 대한 잘못을 꾸짖는걸 15분이나 경청하고 데리고 간 민주당 의원은 열심히 메모까지 하는 꼬락서니는 구역질이 솟구치는 굴욕감을 느꼈다 중국 대사란 놈은 김일성 대학을 나오고 북한에 오래 체류한 자로 지금의 북한 고위층이 남한에 대하는 오만방자를 그대로 닮았다 이재명이 한국 국장급인 중국대사 앞에 조신히 앉아 꼼짝없이 경청하는 모습은 이재명과 민주당이 중국을 상전으로 섬기는 사실상 반역집단임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이재명이 중국에 무엇을 바라며 자신을 구명해 줄 은혜국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처량한 모습이 아닌가 싶다 지금 우리나라는 사실상 조용하지만 소름끼치는 내전중이다 이재명이란 교활한 .. 2023. 6. 22.
“나 죽으면 부산에 묻어주오” “나 죽으면 부산에 묻어주오” 유엔기념공원에 묻힌 2300 용사는 ‘한국 수호신’ 자주 찾고 기억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안보자산 캠벨 에이시아(16)양은 자칫 외국인으로 오해할 법한 이름과 외모지만 부산 용호동에서 나고 자란 한국인이다. 아빠가 캐나다인, 엄마가 한국인이라 영어와 한국어 모두 유창하다. 초면이라면 완벽한 한국어에 놀라고, 해박한 6·25전쟁 지식에 다시 놀란다. 초등학교 때부터 영국·벨기에·네덜란드 등 파병국을 찾아 참전 노병들과 교류한 사연이 매스컴을 여러 번 탔다. ‘참전 용사들의 손녀’ ‘청소년 외교관’이라는 자기소개가 과장이 아니다. 에이시아의 주 활동 무대는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이다. 용호동 집에서 지척이라 어릴 때부터 단골 산책 코스였다. 매년 6·25나 정전협정 체결일(7월 2.. 2023. 6. 21.
김관진 문제는 대한민국의 문제다 김관진 문제는 대한민국의 문제다 北이 두려워한 김관진 그의 구속과 재판은 한국군의 정체성을 둘러싼 투쟁 文 정부, ‘북한군은 적’ 문구 삭제 우리 軍에 북한 존재 모호해져 ‘싸워 이기는 군대’는 군의 본질 정치가 이를 부정하면 대한민국은 침몰할 수밖에 없어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돌아왔다. 지난 5월 그는 국방혁신위원회 위원에 임명되었다. 북한은 히스테리에 가까울 정도로 그를 싫어했다. “민족 반역자인 ‘김관진놈’을 향하여 쏴아!”라는 북한군 사격 동영상도 있다. 김 전 장관은 북한이 도발하면 “자동으로 응징한다. 적이 굴복할 때까지”라는 원칙을 표명한 바 있다. 2010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도발 때 우리 군이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는 말만이 아니라 그 원칙을 지켰다. 20.. 2023. 6. 20.
日대사가 中대사처럼 말했다면... 선택적 굴욕, 도를 넘었다 日대사가 中대사처럼 말했다면...선택적 굴욕, 도를 넘었다 日대사가 “베팅, 후회” 말했다면 ‘노 재팬’ 항의 격렬했을 것 아무리 내로남불이 특기지만 日엔 굴욕, 中엔 못 느끼나 “일각에서 일본이 패배할 것이라는 베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분명히 잘못된 판단입니다. 그리고 역사의 흐름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분들은 일본의 역사와 사회제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일본 국민들이 덴노 헤이카(천황 폐하)의 지도하에 일본몽이란 위대한 꿈을 이루려는 확고한 의지도 모르며 그저 탁상공론만 하고 있습니다. 단언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일본의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할 것이란 점입니다.” 주한 일본 대사가 한국 고위 인사를 저들 대사관에 앉혀놓고 공개적으로 이렇게 말한다면 어떤 일이 벌.. 2023. 6. 19.
심판의 날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심판의 날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21세기 대명천지에 세계 10위의 대한민국에서 도둑이 도둑을 심판하는 해괴한 일이 벌어졌다. 그것도 법을 만들고 그 법을 가장 잘 지켜야 하는 국회에서 이다. 설프심판한 당은 민주당이다. 도둑들의 대표는 이재명이다. 이재명은 국회를 범죄자들의 피신처로 만들었다. 민의를 반영한다는 국회는 민의의 탈을 쓴 도둑들의 집합소가 되어 버렸다. 리재명의 민주당은 도둑질해도 괜찮다는 당이 됐다. 이 도둑들은 얼마나 일을 열심히 한다고 1년 12달 쉬지도 않고 국회 회기를 열고 있다. 그리고는 해외 여행 다니고, 코인 도둑 김남국은 한 달 동안 행방불명이었다. 1년 12달 일도 안 하고 국회 문을 열어 놓으면 국회를 도둑질하는 거다. 한동훈 장관은 "돈 봉투를 주고받은 의원이 여기 있.. 2023. 6. 18.
공영방송서 12번, 17번째로 밀린 뉴스 공영방송서 12번, 17번째로 밀린 뉴스 방탄국회 날 KBS·MBC 뉴스 오염수·이동관 보도로 도배 방탄국회는 면피성 언급… 수신료 요구할 염치는 있나 KBS 9시 뉴스를 빼지 않고 보려 한다. 호불호를 떠나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의 대표 뉴스이기 때문이다. 일본과 영국의 ‘오늘’을 알기 위해 NHK와 BBC 뉴스를 보는 것과 같은 이치다. 뉴스 판단은 언론사마다 다를 수 있다. A신문이 1면 톱으로 다룬 기사를 B방송이 단신으로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6월 12일 KBS와 MBC의 메인 뉴스는 이런 상식에서 너무 벗어났다. 그날 국회에선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부결됐다. 윤석열 정부 들어 현역 의원 5명에게 체포 동의안이 제출됐.. 2023. 6. 17.
배째라 선거관리위원회 배째라 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장은 명색이 법관이다. 그것도 대법관이다. 나라의 법을 가장 존중하고 지키고 그 법으로 판결하는 사람이다. 가장 중립적이어야 할 선관위장에 대법관이 임명되는 건 그런 이유일 거다. 그런 선관위가 왜 그렇게 망가지고 부패하고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가? 돈 받고 판결한 매판관 귄순일, 선거날 출근도 않고 소쿠리 선거한 노정희, 세습 채용비리, 회계비리 조사도 감사도 안 받겠다는 노태악. 배째라는 거다. 그동안 선관위의 더불어민주당 노골적 편파판정은 이렇다. 국힘당에서 '내로남불, 위선 무능' 현수막은 선거법 위반이라 했다. 이유는 민주당은 연상시킨다는 거다. '재보선 왜 하죠?' 그것도 위반이다. 이유는 다 아는 거니까 이다. '우리는 성평등에 선거한다' 이것도 위반이다. 이유는 .. 2023. 6. 16.
국방·외교·경제를 다수결로 결정하는 게 옳은가 국방·외교·경제를 다수결로 결정하는 게 옳은가 우리는 민주주의를 오해하고 있다. 선관위와 방탄 국회를 보라… 중우정치, 군중독재 유혹 점점 커져 민주주의 제대로 작동하려면 법의 지배, 공공선 지켜야 공화국 정신 파괴하는 ‘민주팔이’들에게 법의 철퇴를 공정 선거를 책임지는 중앙선관위가 북한 해킹을 당하고도 보안 점검을 거부하다가 불법 채용 의혹에 또 휩싸였다. 불체포 특권 포기를 공약했던 거대 야당은 자당 의원들의 구속엔 무조건 반대하는 ‘방탄 국회’를 연출했다. 몇 년 전 ‘국정 농단’ ‘경제 공동체’ 등 기묘한 법률 용어를 엮어 대통령을 탄핵했던 특검은 스스로 특대형 비리에 휘말려 있다. 이 정도면 법치의 붕괴다. 일부의 비위라면 법으로 처리하면 되겠지만, 선관위, 정당, 특검 등의 부정은 법만으론 치.. 2023. 6. 15.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퇴임 대통령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퇴임 대통령 文 국정 실패하고도 ‘난 옳다’ 다큐·책방·SNS 통해 ‘관종 정치’ 지지층 끌어모아 ‘양산박’ 쌓고 이재명 이후 ‘文 시즌2′ 준비 문재인 전 대통령은 스스로 선정을 베푼 착한 권력자라고 생각한다. 임기 중엔 경제·안보·부동산 정책이 잘되고 있다고 자화자찬했다. “정치인이 되고도 높은 윤리 의식을 지켰다”고 자부했다. 임기 말엔 “치적을 평가받아야 한다”고 했다. 퇴임 땐 “정직하고 단단하게 소신껏 일했다”고 했다. 측근들은 “국민들이 고맙다고 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하지만 5년간 나라 경제는 망가지고 안보는 위태로웠다. 온갖 내로남불과 파렴치가 판쳤다. 취임 때 국민에게 약속한 30가지 중 제대로 지킨 것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만든 것이었다. 문.. 2023.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