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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소와 풍물 81 - 이탈리아, 코모(Como)호수 세계의 명소와 풍물 81 이탈리아, 코모(Como)호수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Lombardia)주에 있는 코모호수는 면적 146㎢. 최대수심 400m에 이른다. 알프스 산록에 산재한 빙하호 가운데 하나로 역(逆) Y자 모양을 이룬다. 북부에서 아다강(Adda river)이 유입하여 남동쪽 끝의 레코 부근에서 유출한다. 빙하호의 풍경이 아름답고, 스위스 국경 및 이탈리아 북부의 여러 상업도시에 가깝기 때문에 국제적 관광지가 되었으며, 호반에는 별장이 많다. 이탈리아 중세시대의 부호나 귀족들이 이곳에 휴양을 위한 빌라를 많이 건설하였다. Lake Como, Italy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80 - 그리스, 바위 위에 세워진 Meteora 수도원 세계의 명소와 풍물 80 그리스, 바위 위에 세워진 Meteora 수도원 그리스 중부 테실리아지방에 있는 메테오라는 공중에 떠 있다라는 그리스어이며 13세게초부터 24개의 사원을 짓기 시작하였으며 수도사들이 운둔생활을 했다고 한다. 메테오라의 바위 봉우리는 6천만여 년 전에 형성된 바다속의 기암괴석들이 솟아올라, 풍화작용으로 만든 지형으로 장관을 이룬다. 메테오라는 그리스 지역이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되자 이슬람교도들의 박해를 피해 그리스 정교의 수도원으로 지어졌다. 현재는 수도원 6개가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는데 수사와 수녀들이 거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방문이 제한된 범위에서 허용된다. 짧은 반바지 차림은 입장이 금지되며, 여자들은 반드시 치마를 입어야 한다. 최근에, 美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79 - 크리스마스섬의 홍게 대이동 세계의 명소와 풍물 79 크리스마스섬의 홍게 대이동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로부터 남쪽으로 360킬로미터 떨어진 호주령 크리스마스섬(The Christmas Island)에서는 매년 12월이면 1억마리 정도의 홍게가 산란을 위해 바다로 이동하는 장관을 보여 주고 있으며 산란후 작은 새끼 게들의 군락도 장관이다. 대이동은 우기가 시작되는 철에 이루어지는데 최근 들어 이상 기후 때문에 많은 수의 붉은게가 죽고 있다고 한다. 기후 변화로 우기에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된다한다. 아가미 호흡을 하는 게에게는 건조한 날씨가 치명적이다. 섬주민들은 홍게를 살리기 위하여 발벗고 나서고 있다. Annual Red Crab Migration on Christmas Island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78 - 독일 문헨, Oktoberfest 2018 세계의 명소와 풍물 78 독일 문헨, Oktoberfest 2018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는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2주 동안 열리는 축제이다. 1810년부터 뮌헨 서부의 테레지엔비제에서 열리며, 세계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이다. 이 축제를 위해 뮌헨의 양조사들은 특별히 알코올 도수가 높은 맥주를 만들어 내놓는다. 관광객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소시지 20만 개 이상, 맥주 500만 리터 이상 소비되는 거대한 축제다. Teufelsrad Oktoberfest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77 - 스리랑카 고대도시 폴론나루와(Polonnaruwa) 세계의 명소와 풍물 77 스리랑카 고대도시 폴론나루와(Polonnaruwa) 폴론나루와(Poḷonnaruwa)는 스리랑카 북부 중부 지방의 폴론나루와(Polonnaruwa) 지구의 주요 도시 입니다. Kaduruwela 지역은 Polonnaruwa New Town이고 Polonnaruwa의 다른 부분은 Polonnaruwa 왕국의 왕실 고대 도시로 남아 있다. 1982년에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록되었다. 스리랑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고대 왕국 인 폴론나루와(Polonnaruwa)는 비자야바후왕(Vijayabahu I)에 의해 수도로 선포되었으며, 그는 1070 년에 Chola 침략자 들을 물리 치고 지역 지도자로 다시 한번 나라를 재결합시켰다. 녹색의 환경, 놀랄만한 고대 건축, Parakrama Sam..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76 -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Petra) 세계의 명소와 풍물 76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Petra) 요르단의 고대 고시 페트라(Petra)는 바위를 깎아 만든 암벽에 세워진 도시로 페트라라는 뜻은 그리스어로 바위를 뜻한다. 나바테아 왕국의 수도로 번영했으며, 요르단 수도인 암만에서 3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산악 도시다.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기원 후 106년 로마의 트라야누스 황제에게 점령당하였고, 4세기에는 콘스탄틴에 의하여 기독교화되었으며, 6세기에 있었던 큰 지진으로 인하여 함몰되어 폐허화되었다가. 1812년에 스위스의 작가 요한 루트비히 부르크하르트가 여행중에 발견하였다. 페트라 입구의 폭은 3m도 채 안되지만, 거대한 자연 절벽으로 그러한 협곡이 1km 이상 이어진다. 이처럼 깊이 들..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75 - 인도양의 휴양지 몰디브 (Maldives) 세계의 명소와 풍물 75 인도양의 휴양지 몰디브 (Maldives) 몰디브 (Maldives)는 스리랑카의 남서 약 650km에 있으며 남북으로 약 760km, 동서 128km의 해역에 흩어져 있는 1,192여 개의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가운데 202개 섬에서만 사람이 산다. 수도는 말레이며, 국토면적은 총 298㎢, 인구는 2017년 기준 약 39만여명으로 경기도 파주시와 비슷한 인구 규모에 면적은 강화도와 비슷하다. 가장 높은 지점이 해발 2m에 불과해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수몰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나라이기도 하다. 영어 Maldives는 섬들의 화환이란 뜻인 산스크리트어 말라드비빠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 1887년 영국의 보호령이 되고 스리랑카에 식민지로 편입되었으나, 그 후 일시..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74 - 태국, 파타야(Pattaya) 해변 세계의 명소와 풍물 74 태국, 파타야(Pattaya) 해변 파타야(Pattaya)는 태국 촌부리 주의 도시로, 타이 만의 동쪽 해안에 있는 동남의 유명한 휴양지이다.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145 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자치권을 가지고 있는 특별 행정구역이다. 원래 파타야는 이름없는 작은 어촌에 불과하던 곳이었는데 1961년에 베트남전쟁의 휴가병들을 위한 휴양지로 개발되면서 아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발전하였다. 파타야 해변에는 고급호텔과 방갈로, 레스토랑 등과 함께 밤에는 화려한 불빛, 낮에는 하늘을 누비는 파라슈트와 윈드서핑 등이 어우러져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해 낼 정도로 아름답다. 그리하여 ‘동양의 하와이’ 또 ‘태국의 리비에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파타야 해변 앞바다에서는 해수욕장과 해양..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73 - 브라질, 코파카바나(Copacabana)해변 세계의 명소와 풍물 73 브라질, 코파카바나(Copacabana)해변 코파카바나(Copacabana)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남동부에 위치한 관광 지역으로 대서양과 접합니다. 코파카바나 해변이 세계 최고의 해변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레메(Leme)에서 코파카바나 요새까지 뻗어있는 5km 길이의 해안선과 최적의 서핑 조건을 갖춘 거센 파도 때문입니다. 5㎞ 길이의 모래 해변과 그 뒤에 자리 잡은 고급 아파트, 호텔, 레스토랑, 클럽, 극장, 쇼핑센터 등의 상업 시설, 친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세계적인 해안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코파카바나 해변보다 요즘 대세인 이파네마 해변! 코파카바나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는 있는 해변으로, '이파네마 소녀'라는 노래로 유명하며, 코파카바나 해변과..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72 - 하와이, 와이키키(Waikiki) 해변 세계의 명소와 풍물 72 하와이, 와이키키(Waikiki) 해변 와이키키(Waikiki)는 호놀룰루 근처에 있는 해변으로 하와이 주 오아후 섬의 남부 해안에 위치한다. 와이키키는 하와이 어로 "용솟음치는 물"을 의미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와이키키는 섬의 내륙과는 달리 물이 풍부하다. 19세기에 하와이 왕족이 즐겨찾은 와이키키는 옛날부터 휴양지로 유명했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비치로 관광객들이 가장 많으며 약 3.2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와이키키는 크게 3km의 해변 전체를 통틀어 일컫지만, 8개 정도의 해변으로 분류되며, 실제 ‘와이키키 비치’는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과 모아나 서프라이더까지의 구간이다. 나머지 해변은 포트 데 러시 비치, 쿠히오 비치 등 각각의 명칭이 있다. 와이키키 비치는 얕..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71 - 미국, 마이아미(Miami) 해변 세계의 명소와 풍물 71 미국, 마이아미(Miami) 해변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시와 마이애미 비치는 서로 다른 도시지만, 하나의 메트로 생활권으로서 마이애미시의 보석과도 같은 존재이다. 마이애미 비치는 미국의 유명한 도시들을 조금씩 섞어 놓은 것과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자신만의 분위기를 자랑한다. 열대 해양성 기후와 풍광은 약간은 하와이의 비치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그런가 하면 예술가들이 많고, 유대인 커뮤니티가 발달된 모습은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우드 일대와도 닮은 꼴이다. 마이애미 비치는 20세기 초에 집중적으로 개발이 시작됐다. 부자들의 별장들이 속속 들어서고, 관광지화 되면서 해변을 따라 고층 빌딩이나 호텔들이 줄지어 세워졌다. 마이애미 도심까지 거리가 10마일 안팎으로 가깝고, 자유로운 분..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70 - 멕시코, 칸쿤(Cancun)해변 세계의 명소와 풍물 70 멕시코, 칸쿤(Cancun)해변 칸쿤은 맥시코 동해안 가브리해의 캘리포니아 반도와 멕시코만 사이에 위치하고있으며 1970년 이전에는 주민의 수가 100여명도 안되는 모래 해변가의 작은 어촌이었던 곳이었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킨타나로오 주에 속한다.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 지금은 세계적인 휴양지가 되었으며 2005년 기준으로 526,000명이다. 시에서 남쪽으로 19㎞ 떨어진 곳에 국제공항이 있다. 매년 캉쿤을 찾는 관광객 수는 400만명에 달하며 매일 190대의 비행기가 캉쿤 국제공항에 착륙한다. 약 140개의 호텔과 약 380개의 식당이 있다. 버스로 3시간정도 이동하면 마야 최대의 유적지인 치첸이사등 마야 유적들을 볼수있다. The Best of Cancún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69 - 영국 북아일랜드 자이언트 코즈웨이 세계의 명소와 풍물 69 영국 북아일랜드 자이언트 코즈웨이 자이언트 코즈웨이 (Giant's Causeway)는 영국 북아일랜드의 주상절리이다. 고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총 4만여개의 주상절리가 모여 있다. 북아일랜드 북부 앤트림 주 부시밀스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4.8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1986년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1987년에는 북아일랜드 환경부가 선정하는 국립자연보존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상절리의 상층부는 발판의 형태를 이루며 절벽 끝에서 시작되어 이어지다 바다 밑으로 들어간다. 대부분의 주상절리는 육각형을 띄고 있으나 개중에는 사각형, 오각형, 칠각형, 팔각형을 띄는 것도 있다. 가장 큰 주상절리는 12m에 달하며, 절벽의 굳은 용암 중에는 그 높이가 28m에 달하는..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68 - 인도양 모리셔스 수중폭포 세계의 명소와 풍물 68 인도양 모리셔스 수중폭포 모리셔스(Mauritius) 공화국은 아프리카의 동부, 인도양 남서부에 있는 섬나라로, 마다가스카르에서 동쪽으로 약 900 km, 인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3,943 km 떨어져 있다. 미국의 대문호이자 소설 '톰소여의 모험' '허클베리핀의 모험' 등으로 유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이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하고 난 뒤 천국을 만들었다"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지상 최고의 낙원이다. 몰디브와 함께 우리나라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있다 모리셔스 섬의 남쫀에 있는 수중폭포(Underwater Waterfall)는 사실 폭포가 아니다. 바닷속 지형지물과 소용돌이로 만들어진 일종의 '시각적 환상'이다. 바다 위나 섬에서는 이 광경을 볼 수 없고,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67 - 중국 돈황, 명사산(鳴砂山)과 월아천(月牙泉) 세계의 명소와 풍물 67 중국 돈황, 명사산(鳴砂山)과 월아천(月牙泉) 명사산(鳴砂山)은 돈황시에서 남쪽 방향으로 5㎞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높이 1,600m로 모래와 암반을 이루어진 산이다. 그 크기는 동서40㎞, 남북20㎞, 면적은 약 800㎢정도이다. '명사(鳴砂)'는 산 언덕의 모래들이 바람에 굴러다니면서 나는 소리가 마치 울음 소리 같다는 데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지금 명사산은 실크로드 관광 명소 가운데 한 곳으로, 관광객들은 모래썰매를 즐겨타며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 일몰 정경이 대단히 아름답다. 월아천(月牙泉, Crescent Moon Lake)은 명사산 안에 있는 초생달 모양의 작은 오아시스로 남북길이가 약 150m, 폭이 50m 정도다. 서쪽에서 동으로 갈 수록 수심이 깊고, 제일 ..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66 - 영국, Cotswolds(코츠월즈) 세계의 명소와 풍물 66 영국, Cotswolds(코츠월즈) 양떼들의 우리(Cots)와 언덕을 뜻하는 고대영어 월드(wold)가 합해진 코츠월드(Cotswolds)는 특정한 한 지역이 아닌, 런던 서북부 작은 마을 100여개를 총칭한 이름이다. 최소한 500년 이상 된 돌로 쌓은 양들의 축사였으나 현재는 이 곳에서 현지인들이 살고 있고, 관광객이 방문해 사진 촬영하기 좋게 개조해 꾸며져 있다는 것이 이색적이다. 런던에서 두어시간 거리의 코츠월드는 도회지의 화려함이 아닌, 말 그대로 양떼들이 노니는 언덕의 목가적 풍경이 펼쳐진 영국의 속살이라 할 수 있다. 덕분에 영국의 유명 인사들의 농장식 별장이 많고 그 가운데에는 찰스 왕세자의 유기농장도 있다. /p> Visit the Cotswolds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65 - 세계 최대의 동굴, 칼스배드 동굴 세계의 명소와 풍물 65 세계 최대의 동굴, 칼스배드 동굴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는 세계 최대의 동굴, 칼스배드 동굴(Carlsbad Caverns)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크고 작은 동굴이 모여 이뤄졌으며 알려진 동굴의 숫자만 100여개로 아직도 탐사 보고되지 않은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고한다. 칼스베드 동굴은 엘리베이트를 타고 228미터의 깊이를 내려간다. 서울의 63빌딩이 249미터인데 거의 같은 높이를 땅속으로 들어간다고 상상하면 된다. 칼스베드 동굴은 축구장 몇개가 들어갈 수 있는 방들이 있는 엄청난 크기의 동굴이 지하궁전을 이루고 있다. 동굴 아래 까지의 거리는 1마일로 걸어서 한시간을 내려 가야 동굴의 전모를 볼 수 있다. 세계최대 규모의 지하공간에 수많은 모형의 ..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64 - 일본, 갓쇼즈쿠리 마을 세계의 명소와 풍물 64 일본, 갓쇼즈쿠리 마을 갓쇼즈쿠리(合掌造り)는 일본의 폭설지역에서 볼 수 있는 주택의 건축양식이다. 시라카와고(白川郷)와 고카야마(五箇山)의 마을의 주택들은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갓쇼즈쿠리는 억새로 된 지붕으로 경사가 심한 맞배지붕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지붕의 형태는 합장할 때 손의 형태와 유사하여 갓쇼즈쿠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본래 일본의 민가에서 널리 볼 수 있는 구조로 억새로 된 지붕은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붕의 경사가 급경사를 요하였고, 갓쇼즈쿠리의 구조가 유리했다. 또, 폭설지역의 적설시에는 눈의 하중을 견디기에도 적합했다. 시라카와의 갓쇼즈쿠리는 에도 시대 후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다. 억새 지붕의 띠 교체는 3.. 2021.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