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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소와 풍물 96 - 미국, 캘리포니아, Yosemite 국립공원 세계의 명소와 풍물 96 미국, 캘리포니아, Yosemite 국립공원 요세미티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에라네바다(Sierra Nevada)산맥 서쪽 사면에 위치한 산악지대로,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절경으로 유명하며, 면적 3061㎢, 해발고도 해발 671~3998m다. 1890년 미국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약 1백만 년 전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화강암 절벽과 U자형의 계곡 형성되고 1만여 년 전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서 300개가 넘는 호수, 폭포, 계곡 등이 만들어졌다. 요세미티는 화강암 절벽, 폭포, 깨끗한 개울, 자이언트세쿼이아숲, 호수, 산맥, 목초지, 빙하, 생물 다양성으로 국제적인 인지도가 있는 .. 2021. 9. 18.
세계의 명소와 풍물 95 -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세계의 명소와 풍물 95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Notre-Dame de Paris 또는 Notre-Dame Cathedral)은 프랑스 파리의 시테 섬 동쪽에 있는 가톨릭 성당으로, 파리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이다. 프랑스 고딕 양식 건축물의 대표작이며, 빅토르 위고의 동명의 소설의 무대가 된 곳이기도 하다. 1804년 12월 2일에는 교황 비오 7세가 참석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대관식이 열렸다. 현대에는 파리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이곳에는 성 십자가의 일부, 엘레나의 성정과 같은 예수의 수난과 관련된 성유물이 봉안되어 있다. 예수의 가시나무관이라고 믿어지는 유물은 잠시 이 곳에 있었다가 근처의 생 샤펠 성당에 안치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단독등재는 아니고, 파리의.. 2021. 9. 18.
세계의 명소와 풍물 94 - 인도네시아, 발리, 따나 롯 사원 세계의 명소와 풍물 94 인도네시아, 발리, 따나 롯 사원 따나 롯 사원(Tanah Lot Tample)은 16세기에 자바에서 온 고승 니라타 건립했다고한다 니라타가 발리 서해안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바닷 위에 떠 있는 바위덩어리로 뒨 섬의 경관 에 시선을 빼앗겨"여기야말로 신들이 강림하기에 어울리는 곳이다"라고 마을 사람들에게 권하여 사원이 건립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이 섬에는 신의 화신인 검은 뱀이 살고있어 바다로부터 오는 악령을 쯫아버린다고 하며 사원 옆에서 동굴이 있는데 거기에서 바닷 뱀신이 모셔져있다한다. 그저 바위 위에 사원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곳은 우리나라 서해처럼 밀물때는 섬이지만, 썰물 때 물이 빠지고나면 사원으로 가는 길이 나타나는 바다 위의 사원이다. 썰물을 잘 맞춰 가서 바닷.. 2021. 9. 18.
세계의 명소와 풍물 93 - 터키, 파묵칼레(Pamukkale) 세계의 명소와 풍물 93 터키, 파묵칼레(Pamukkale) 터키의 에게해에서 동지중해 방향 아나톨리아에 있는 온천 마을이다. 데니즐리(Denizli) 주에 속한 아주 작은 시골마을이며, 문자 그대로는 목화의 성이라는 흔한 의미이며, 터키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 데니즐리 일대에 작용한 동서 방향의 장력이 이 지역에 정단층을 발달시켰다. 이때 일련의 고각의 정단층을 따라 따뜻하고 탄산칼슘이 과포화된 지하수가 흘러나오면서 석회 성분을 퇴적시켰다. 수천 년간 산의 경사면을 따라 흘러내려갔던 35~36도의 지하수에 포함되어있던 소금과 미네랄 성분이 지표면을 부드러운 회색 석회질로 덮었다. Pamukkale , Turkey 2021. 9. 18.
세계의 명소와 풍물 91 -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세계의 명소와 풍물 91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플리트비체(Plitvice)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곳으로 수많은 폭포로 연결되는 16개의 호수가 유명하다. 너도밤나무, 전나무, 삼나무 등이 빽빽하게 자라는 짙은 숲 사이로 가지각색의 호수와 계곡, 폭포가 조화되어 원시림의 풍경을 그려낸다. 나무로 만들어진 약 18km 길이의 인도교는 개울 위를 지나기도 하고, 개울이 인도교 위를 지나 얕게 흐르기도 하여 매우 상쾌한 산책로를 형성하고 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197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보존을 위해 내부의 모든 인도교, 쓰레기통, 안내표지판 등을 나무로 만들었고, 수영, 취사, 채집, 낚시가 금지되어 있으며 애완동물의 .. 2021. 9. 18.
세계의 명소와 풍물 90 -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길, The King's little pathway 세계의 명소와 풍물 90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길, The King's little pathway 세게에서 제일 위험한 길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있는 이름하여 왕의 오솔길(The Kings little pathway, El Caminito del Rey)이다. 이 길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때는 1901년부터. 초로(Chorro)폭포와 가이타네조(Gaitanejo)폭포 사이에 수력발전소를지으면서 건설자재를 나르고 수도관을 연결하는통로로 이용하기 위해만든 길이다. 목숨을 걸고 개설한 이 길이 완성되기까지는 4년의 세월이 걸려 1905년에 완공되었다. 수직 절벽으로 유명한 엘코로(El Chorro) 협곡의 허리춤에 사람 두명이 비켜가기도 힘든 1미터 남짓한 폭에 까마듯히 보이는 700m 높이로 걸쳐 .. 2021. 9. 18.
세계의 명소와 풍물 88 - 사우디, 메카의 성지 순례(하지, Hajj) 세계의 명소와 풍물 88 사우디, 메카의 성지 순례(하지, Hajj) 하지(Hajj, 성지 순례)는 이슬람력으로 마지막 달인 12월에 사우디 메카의 카바신전를 찾는 것으로, 이슬람 신자는 평생 한 번은 이슬람 3대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 예루살렘 중 제1성지인 메카 카바신전을 방문하여 검은 돌(알-하자르 알-아스와드)을 만지는 것을 가장 큰 소원으로 여긴다. 사우디아라비아 종교부장관은 "앞으로 5~12년 하지 성지순례를 떠나려고 신청한 사람들이 벌써 140만명이나 된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매년 하지 성지순례 기간에 메카에 너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에 하지 순례객 수를 할당해 주고 있다. 매년 전 세계의 이슬람교도 1천200만명 정도가 성지순례를 다녀가고, .. 2021. 9. 18.
세계의 명소와 풍물 87 - 말레이시아 사바주, Mt. Kinabalu (키나발루산) 세계의 명소와 풍물 87 말레이시아 사바주, Mt. Kinabalu (키나발루산) Mt. Kinabalu (키나발루산)은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사바주 쿤다상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4,096m로 말레이시아 뿐아니라 동남아 최고봉이다. 애초 이 지여 토착어로 '죽은 자들을 위한 곳'를 말하는 "아키 나발루"라는 명칭이 키나발루의 어원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12세기 경 배가 좌초되어 구조된 중국 왕자와 결혼했던 보르네오 공주가 중국으로 돌아간 남편을 기다리려고 매일 산 꼭대기로 올라 남지나해를 바라보다 결국 병들어 죽었는데, 이를 불쌍히 여긴 산신령이 그녀의 모습을 영원히 꼭대기 바위에 새겨 남지나해를 바라보게 해주었고, 이후 사람들이 이 산을 "키나(중국 Cina의 토착어식 발음) 발루(미망인)"라고 불러.. 2021. 9. 18.
세계의 명소와 풍물 86 - 인도, 암리차르 황금사원(Amritsar Golden Temple) 세계의 명소와 풍물 86 인도, 암리차르 황금사원(Amritsar Golden Temple) 인도 서북부 펀자브 주에 위치한, 400 kg에 달하는 순금으로 덮힌 시크교 최대 성지이다. 시크교의 5번째 지도자인 구루 아르잔(Guru Arjan)이 1585년에 건립을 시작해서 6번째 지도자인 구루 하르고빈드(Guru Hargobind)가 1604년에 완공했다. 건물 내부에는 시크교 성좌(聖座)라고 할 수 있는 '아칼 탁트(Akal Takht)'가 마련되어 있다. 사원은 암리차르의 사로바르(Sarovar) 호수로 둘러져있고, 북서쪽으로 나와 있는 둑길로 도시와 연결되어 있다. 건물 외벽은 많은 양의 황금과 보석으로 장식되어있는데, 과거 이 지방의 통치자(Maharaja) 란지트 싱(Ranjit Singh)의.. 2021. 9. 18.
함안, 악양뚝방 꽃길 함안, 악양뚝방 꽃길 Women performs "blessings of nature" 2021. 9. 18.
진득찰 진득찰 Franco Simone - RESPIRO 2021. 9. 18.
자주달개비와 자주잎달개비 자주달개비와 자주잎달개비 자주달개비 자주잎달개비 Alesia - ELUVEITIE - harp 2021. 9. 18.
아름다운 노을 아름다운 노을 ㄴ Edvard Grieg - Morning Mood 2021. 9. 18.
호랑이보다 무서운 ‘대통령 資質 下落의 법칙’ 호랑이보다 무서운 ‘대통령 資質 下落의 법칙’ 미래를 팔아 현재를 사다 속병 깊어진 나라 지도자들 경박한 입과 천박한 낙관론, 좋은 조짐 못 돼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5년마다 1%p씩 떨어진다고 한다. 문재인 시대에 1%를 찍었으니 다음은 0%대, 그다음은 마이너스 성장 시대로 접어들지 모른다. 1960년대 중반까지 한국 공무원들은 필리핀 마닐라 행정대학원으로 연수를 갔다. 제철소(製鐵所) 견학은 파키스탄으로 갔다. 두 나라 사람들이 한국인을 대할 땐 태도에 자부심이 묻어났다. 먹거리를 찾아 쓰레기통을 뒤지는 베네수엘라 국민도 과거엔 이렇지 않았다. 경제는 국민 성격마저 바꾼다. 경제의 ‘잠재성장률 장기 저하(低下) 경향’보다 더 뚜렷한 게 ‘대통령 자질(資質) 장기 하락(下落) 법칙’이다. 문재인 .. 2021. 9. 18.
세계의 명소와 풍물 85 -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Tonle Sap Lake) 세계의 명소와 풍물 85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Tonle Sap Lake) 톤레삽(Tonlé Sap)호는 캄보디아에 위치한 호수로 주요 하천과 연결되어 있다. 톤레삽호는 인도아대륙과 아시아 대륙의 충돌에 의해 일어났던 지질학적인 충격으로 침하하여 형성된 호수로, 동남아시아 최대의 호수이고, 크메르어로 톤레(tonle)는 강, 삽(sap)은 거대한 담수호라는 의미가 있다. 1년중 대부분은 수심은 1m 이내로, 면적은 2700평방킬로미터로, 생김새는 호리병박 형태이다. 하계 몬순 기간에는 호수에서 프놈펜 부근 메콩강에 흘러 들어가는 톤레삽강이 역류한다. 그 때문에 주위의 토지와 숲을 침수로 하면서 면적은 1만 6000평방킬로미터까지 확대되고, 깊이도 9m에 이른다. 육상에서 자란 식물의 유기물이 풍부하게 .. 2021. 9. 18.
세계의 명소와 풍물 84 - 사해(死海, Dead Sea) 세계의 명소와 풍물 84 사해(死海, Dead Sea) 사해(死海, Dead Sea?)는 아라비아 반도 북서부에 있는 호수이다. 유대사막에 낭떠러지 부근에 가면 사해가 보이며 사막 한 가운데에 있다. 해면은 해발 -418m로 지표에서 가장 낮은 곳이다. 히브리어로 사해는 소금 바다를 뜻하며, 성서에는 ‘아라바의 바다’, ‘동해’ 등으로 적혀있다. 사해는 연중 기온 변화가 별로 없이 고온이 계속되는 곳이다. 매일 평균 500만t의 물을 요단강으로부터 받아들인다. 사해는 물이 들어오기만하고 나가는 곳이 없다. 하지만 사해는 넘치지 않고 일정한 수위를 유지한다. 이 지역의 기온이 워낙 높아서 들어오는 양만큼의 물이 계속 증발하기 때문이다. 사해에는 물고기가 살지 않아 사해(死海)라고 불린다. 칼슘과 마그네슘 ..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83 - 러시아, 바이칼호수(Baikal Lake) 세계의 명소와 풍물 83 러시아, 바이칼호수(Baikal Lake) 바이칼호(Baikal Lake)는 동시베리아 남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근처에는 큰 도시로 이르쿠츠크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내륙호로 최고수심 1,620m이며 길이 636㎞, 평균너비 48㎞, 면적 3만1,500㎢ (경상남북도 크기)이다. 지표상에 있는 담수의 약 1/5을 수용하는 이 호수로 셀렝가 강을 비롯한 336개의 크고 작은 하천이 흘러들어오며, 유출은 예니세이 강 상류인 앙가라강을 통해 이루어진다. 바이칼이란 이름은 브리야트어로 'Big Water'를 뜻하며, '시베리아의 진주' 또는 '시베리아의 파란 눈동자'라는 별명이 있다. 세계 제일의 청정 호수라는 명성은 보쿠클라프라는 새우 모양의 작은 갑각류 덕분이라고 한다. 만일 사.. 2021. 9. 17.
세계의 명소와 풍물 82 -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세계의 명소와 풍물 82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 록키산맥에는 아름답고 신기한 자연 호수들이 많습니다만 그중 대표적인 호수가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호수입니다. 빙하호수로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이며 BBC가선정한 세계 베스트 여행지11위에 선정됐습니다. 이 호수는 레이크 루이스 햄릿과 횡단 캐나다 1번 고속도로 서쪽으로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빅토리아 여왕의 딸인 루이스 캐롤라인 (Louise Caroline Alberta, 1848-1939)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1878년부터 1883년까지 캐나다 주지사 였던 론 후작의 아내입니다. 에메랄드 색갈의 물은 빙하의 용융물에 의해 호수로 운반 된 암석 가루에서 .. 2021.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