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소와 풍물 74
태국, 파타야(Pattaya) 해변
파타야(Pattaya)는 태국 촌부리 주의 도시로, 타이 만의 동쪽 해안에 있는 동남의 유명한 휴양지이다.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145 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자치권을 가지고 있는 특별 행정구역이다. 원래 파타야는 이름없는 작은 어촌에 불과하던 곳이었는데 1961년에 베트남전쟁의 휴가병들을 위한 휴양지로 개발되면서 아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발전하였다. 파타야 해변에는 고급호텔과 방갈로, 레스토랑 등과 함께 밤에는 화려한 불빛, 낮에는 하늘을 누비는 파라슈트와 윈드서핑 등이 어우러져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해 낼 정도로 아름답다. 그리하여 ‘동양의 하와이’ 또 ‘태국의 리비에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파타야 해변 앞바다에서는 해수욕장과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밤에는 환락의 거리로 변하여 밤낮으로 인파가 붐빈다. |
Pattaya Beach with a Pattaya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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