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에서 팡팡 깨지는 민주당 등신들
요즘 국회에서 진행되는 국정감사를 보면 완전히 공수가 바꿨다는 실감이 난다.
지난 정권까지 국회의원은 갑질 중의 갑질 왕이었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신한다면 악악거리고 거드름 피며 말 한마디에 피감기관 장들은 주눅부터 들어 답변도 못 하고 쩔쩔맸던 것이 그때 국감 풍경이었다.
사실 그럴만한 것도 특히 문재인 정권의 피감기관들은 하도 죄지은 게 많아서 답변이 궁색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반대다. 죄를 하도 많이 지은 넘들이 바로 민주당 본인들이니 민주당은 그저 도둑당 집단에 불과할 뿐이다.
그러니 도둑이 자기변명이나 하려 하고 자기를 수사하는 사람들에게 수사를 왜 하냐고 수사 말라고 따지니 이런 게 바로 적반하장이다.
답변하는 피감기관의 장에 입장에서는 답변하는 게 누워서 떡 먹기다. 왜냐면 엉터리 질문에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만 말하면 되니까 말이다.
단연 스타덤에 오른 사람은 중앙지검장의 송경호 지검장이다. 사고뭉치 김의겸, 김남국 같은 등신들이 하는 질문에 "한건 한건이 모두 중대사안이고 구속 사안이다. 그럼 그 사건을 건건이 청구했어야 하느냐" 당당히 말했다.
이분을 보며 한동훈 장관이 떠올랐다. 이제 한동훈 장관은 맘 편히 떠나도 되겠다 싶다는 생각이 든다. 장관 할 똑똑한 후배들이 많다는 말이다.
그 외에도 억지 쓰는 박범계를 KO 시킨 이완규 법제처장, 간신 민형배의 위법이라고 떼쓰기에 적법한 절차라며 맞선 방통위 부위원장 이상인 등등이다.
여당에 인물이 없다는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이런 인재들이 여권에는 수두룩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든 인생사나 경기에서도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고 기가 죽어 있으면 해보나 마나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단합이다.
글 / 方山
Lesiem / Justi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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