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926 썩은 고기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 썩은 고기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 아무 일 안 하던 공수처 대통령 수사에 목숨 건 이유 경찰청에 근조 화환이 배달됐다. 리본에 적힌, ‘대통령 체포를 검찰한테 뺏길 거냐’는 메시지에서 보듯, 대통령 수사를 놓고 검찰과 경찰, 공수처 등 수사기관끼리 경쟁이 붙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 중 가장 돋보이는 기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세칭 공수처다. 공수처는 좌파의 오랜 꿈이 집약된 기관. 그들의 망상에 따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뇌물 때문이 아닌, 검찰의 조작 수사 때문에 사망했고, 한명숙 전 총리는 검찰이 감방 죄수들을 회유한 탓에 뇌물범이 됐으며, 최근 입시 비리범으로 확정된 조국은 검찰의 먼지 털기 수사에 당한 희생양이었다. 그래서 좌파는 검찰을 견제할 기관을 꿈꿨고, 민주당은 .. 2024. 12. 21. 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 Fariborz Lachini - Dance of Leaves (1991) 2024. 12. 20. 국화 국화 Hoa cuc dai Piano / Daisy OST 2024. 12. 20. 2024 NBP 국제 사진전 수상작 30 2024 NBP 국제 사진전 수상작 30(2024 Nature's Best Photography International Awards) Born Free / John Barry 2024. 12. 20. 대한민국, 괜찮습니다 대한민국, 괜찮습니다 대통령의 계엄 선포 다음 날, 학과 사무실에서 연락이 왔다. 뉴욕타임스 서울사무실에서 내 연락처를 물어왔는데, 휴대폰 번호는 개인 정보라 이메일 주소를 대신 알려줬다고 했다. 학교 행사 관계로 뉴욕타임스 인사들과 안면이 있던 터라 미디어 전공 교수인 나와 인터뷰를 원했던 것 같다. 질문의 요지는 이번 계엄령에 대한 미디어의 반응과 한국 내 언론 자유의 향방 관련이었다. 나는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한국의 언론 자유는 굳건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답변이 너무 간단했는지, 뉴욕타임스 기자는 한국의 언론이 이런 상황에서도 취재 노력을 멈출 것을 거부하는 눈에 띌 만한(stood out to you) 사례가 있는지 재차 질문했다. 그 후속 질문을 나는 그날 밤에서.. 2024. 12. 20. 구포, 무장애숲길 지나 운수사로 구포, 무장애숲길 지나 운수사로 Nightwish - Walking in the Air 2024. 12. 19. 콩짜개덩굴 콩짜개덩굴 Nostalgia ~ Yo-Yo Ma plays Ennio Morricone 2024. 12. 19. 배풍등과 까마중 배풍등과 까마중 배풍등 까마중 Back to earth - Promise to your heart 2024. 12. 19. 해운대, 빛축제 구경하세요 해운대, 빛축제 구경하세요 김재성 - 해운대 연가 2024. 12. 19. 이전 1 2 3 4 5 6 ··· 6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