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아소만 근처에서
만제키바시(만관교, 萬關橋)
만관교아래 만제키 운하가 흐르고 있는데 이운하는1897년에 굴삭을 시작하여 1900년에 완공시킨 운하로 일본 군사용 목적과 한국 침략을 위한 최단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만들어 졌으며 이 운하의 개통으로 인해 원래 하나의 섬이었던 대마도는 상대마, 하대마로 나뉘게 된다. 이 운하 위에 놓인 다리가 만관교이다. |
1차로 건설된 다리는 1897년에 시작하여 1900년에 완공되었다.
다리 길이는 100m. 폭은 5.5m. 높이는 약 36m로 일본 해군에 의해 건설된 철교로이다.
2차로 만든 다리는 1956년에 완성한 다리로 길이는 약 81m. 폭은 5.5m. 높이는 약 30m이다.
아치형 철교로 다리가 완성됨으로 버스가 섬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 되게 되었다.
서쪽 수로
서쪽 수로
동쪽 수로
와타츠미 신사(和都多美神社)
토요타마 쵸의 상징인 이 신사는 히코호호 데미노미코토와 토요타마 히메를 제사지내는 해궁으로 바다신을 모신 신사로는 가장 오래된 신사이며 가야의 김수로왕의 자손이 대마도로 건너와 세웠다 는 설과 장보고 장군의 소가(小家)였다는 설 등이 전해지고 있다. 본전 정면의 바다속에 서 있는 토리이(신사 문)는 만조시 2m정도 바다 속으로 가라앉아 파도가 잔잔한 아소만과 어우러져 신화의 세계를 연상케한다. 신사 뒤로 돌아가면 토요타마히메(豊玉姬)의 석관묘가 외롭게 서 있고 주위엔 울창한 숲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있다. 이곳의 지명은 토요타마쵸라 불리워지는데 바로 토요타마히메의 이름에서 따온것이라한다. 대마도에서 아주 귀한 수백년 묵은 海松이 신전 뜰에 심어져있다. |
근처 자연공원
에보시다께(鳥帽子岳) 전망대에서
2009년 5월에 찍은 아름다운 아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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