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 까도까도 비리 투성이, 선관위는 해체가 답이다

황교안 - 까도까도 비리 투성이, 선관위는 해체가 답이다

 

 

감사원은 선관위 직원 128명이 청탁금지법을 무더기로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그들은 지역 선관위원들에게 금품을 받았습니다.
공짜여행도 다녔습니다.
국민 세금을 맘대로 갖다 썼습니다.
중앙선관위원장인 노정희, 노태악에게는 매달 290만원, 나머지 선관위원에게는 215만원을 줬습니다.
이들은 모두 비상임이어서 보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회의 참석이나 실무를 한 날에만 실비를 받을 수 있을 뿐인데, 엄청난 돈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원이 2019년 감사에서 이미 이에 대한 지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는 기재부에 "감사원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아무 지적을 받지 않았다"고 거짓으로 속여 6억 5천여 만원을 부당하게 타내어 자신들이 써버렸습니다.

 

 

까도까도 비리 투성이 선관위!
자신들의 자녀는 특혜채용하고,
자신들이 북한에 해킹 당해도 알지도 못하고,
그래서 국정원이 보안점검 해주겠다는데 오히려 거부하고,
권익위가 제출하라는 자료는 안 내놓으며 버티고,
감사원이 전반적으로 감사하겠다는데 그렇게는 감사 못받겠다고 하다가,
결국 여론에 몰리자 그중에서 자기들이 선택한 것만 감사받겠다고 하고,
알고보니 자기들끼리 청탁금지법을 위반하면서 금품 챙기고 여행 다니고,
정작 선거철 다가오면 무더기로 휴직하고,
휴직한 그 자리에 자기 자식들 집어넣고,
그러다보니 정작 선거관리 전문성은 땅바닥이라 결국 소쿠리투표나 하게 하고......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선관위가 4.15 부정선거를 비롯한 크고 작은 부정선거의 주범이라는 것!

 

 

이런 엉터리 범죄집단 선관위!
해체만이 답입니다.

 

 

자신들이 저지른 죄에 합당한 댓가를 받아야만 합니다.
엄벌에 처해야만 합니다.

 

 

걱정 마십시오.
선거관리는 행안부에서 맡으면 됩니다.

 

 

글 / 황교안 전 국무총리 / 페북

 

Lesiem / Justit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