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뇨,
“바보야, 문제는 바로 당신”
이재명 후보가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It's the economy, stupid)"를
소환했습니다.
1992년 미국 클린턴 대통령의
유명한 선거 슬로건입니다.
사실 우리 상황에 딱 맞는
슬로건이지요.
전임 대통령의 경제정책
실패를 비판하면서 정권교체를
성공시킨 구호니까요.
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정책
실패로 골병든 한국경제의
책임을 묻는 말입니다.
최저임금 대폭상승과
코로나로 6백만 자영자의
절망이 깊고,
이사철이 다가와도
펄쩍 뛴 전세값에
꼼짝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사갈 집을 찾는 사람들은
욕이 절로 나옵니다.
문제는 정책실패의 주범인
여당 후보가 감히 어디다 대고
이 구호를 외치냐는 거지요.
5년에 걸쳐 이런 정책들이
민생을 망칠 때는 입꾹 다물고
용비어천가를 부르거나
한술 더뜨다가 이제와서
자신은 다르다니
뻔뻔함도 정도가 있어야지요.
더구나 이재명 후보가
3프로 TV에 출연해
경제를 논한 것을 보면
90분 내내 동네 바보가
조자룡 헌칼을 훔쳐다
휘두르는 모양새입니다.
본인이 부족한 것은 부족한 대로
전문가를 중용하려 애쓴 것이
과거 지도자들이었다면,
이분은 경제의 기본도 모르면서
인과관계를 마구 뒤집으며
무딘 칼로 경제를 난도질할
계획이 가득합니다.
국가의 대대적 투자로
8% 성장, 국민소득 5만불을
이루겠다는 무지를 뽐내면서
경제대통령이라니,
21세기 한국이 아직
개발도상국인 줄 아는 분입니다.
경제를 망친 것도 민주당이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후진국 독재자 정신상태에
쩔어 있는 바로 당신입니다.
It’s YOU, stupid!
글 / 윤희숙 전 국회의원 페이스븍
Lesiem / Justi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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