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비에이, 자작나무가 아름다운 拓真館
일본을 대표하는 풍경사진작가 마에다 신조 (前田真三, Shinzo Maeda, 1922~1998)는 후라노, 비에이 지역의 아름다운 전원풍경을 사진으로 세계에 널리 알린 장본인이다. 도쿄 출신인 그는 좀 늦은 마흔이라는 나이에 사진을 시작하였고, 그 후 아예 사진기 리스 회사를 차린 후, 일본 종주 여행을 떠난다. 71년 그는 홋카이도의 어느 시골마을에서 숨이 막힐 정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난다. 일본내에서도 저곳이 과연 일본인가 할정도로 유럽의 전원풍경같은 이색적이고도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그곳이 바로 비에이이다. 그로부터 그는 비에이의 사계를 계속해서 담고 많은 사진집을 발표했다. 아래 사진들은 비에이에 있는 마에가 신조의 사진 갤러리인 拓真館(타쿠신칸)과 주위의 사진들로 주위에는 자작나무들이 많이 심겨져 단풍과 조화를 이루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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