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대마도의 이곳저곳
쓰시마섬(対馬つしま)은 한반도와 규슈 사이의 대한해협가운데에 있는 일본의 섬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한국 한자식인 대마도(對馬島)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린다. 쓰시마 섬의 면적은 696.1 km2로 대한민국 제주도의 8분의 3, 거제도의 1.8배 정도 크기이며, 인구는 약 2만8천명이다. 대마도 가운데 만제키 운하가 흐르고 있는데 이운하는1897년에 굴삭을 시작하여 1900년에 완공시킨 운하로 일본 군사용 목적과 한국 침략을 위한 최단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만들어 졌으며 이 운하의 개통으로 인해 원래 하나의 섬이었던 대마도는 상대마, 하대마로 나뉘게 된다. |
상대마도의 관문인 하타카츠 근처에서
부산에서 고속정으로한시간십분정도 걸리다
일러우호의 언덕
일러 우호의 언덕에 일본해전 100주년을 기념하여 2005년 건립한 조형물과 조각상이 있다. 근처 동백나무 숲으로 패잔병이 상륙했고 부상당한 러시아 해군 병사들을 우물가로 안내하고, 밤에는 민가에 나누어 숙박시키는 등 아군 적군 상관없이 극진히 간호해 보살폈다는 내용이다. |
미우다 해수욕장, 일본100대 해수욕자 중의 하나
한국 전망대
쓰시마 섬의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한국 전망대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는 49.5km의 거리에 불과하다. 밤에는 부산 야경이 잘 보인다고하며 광안리불꽃 축제도 보이나한다. 서울의 탑골 공원에 있는 정자를 본따서 만들었다. 대마도는 일본으로 가는 조선 통신사의 중요한 거점이었다. 따라서 대마도는 일본과의 교류를 상징하는 큰 의미가 있으며, 이 곳에는 커다란 위령비가 놓여 있는데 1703년 조선통신사 108명의 조난을 애도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
단풍 가도, 삼나무와 단풍나무가 많다
와타츠미 신사(和都多美神社)
토요타마 쵸의 상징인 이 신사는 히코호호 데미노미코토와 토요타마 히메를 제사지내는 해궁으로 바다신을 모신 신사로는 가장 오래된 신사이며 가야의 김수로왕의 자손이 대마도로 건너와 세웠다 는 설과 장보고 장군의 소가(小家)였다는 설 등이 전해지고 있다. 본전 정면의 바다속에 서 있는 토리이(신사 문)는 만조시 2m정도 바다 속으로 가라앉아 파도가 잔잔한 아소만과 어우러져 신화의 세계를 연상케한다. 신사 뒤로 돌아가면 토요타마히메(豊玉姬)의 석관묘가 외롭게 서 있고 주위엔 울창한 숲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있다. 이곳의 지명은 토요타마쵸라 불리워지는데 바로 토요타마히메의 이름에서 따온것이라한다. 대마도에서 아주 귀한 수백년 묵은 海松이 신전 뜰에 심어져있다. |
근처의 주차장과 자연공원
일본의 절경 아소만을 내려다 보는 에보시다케(鳥帽子岳) 전망대
현재는 진입 도로 확장 공사로 출임금지
恋人よ(고이비또요) 五輪真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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