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소와 풍물 215
독일, 가블렌츠의 악마의 다리
독일 삭슨 주 가블렌츠(Gablenz)에 위치한 라코츠브뤼케(Rakotzbrücke), 일명 악마의 다리(Devil’s Bridge)는 동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주는 명소입니다. 19세기에 지어진 이 반원형 다리는 길이 7.8m, 폭 6.5m 규모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손길이 만들어낸 예술작품입니다. 특히 다리와 수면에 비친 모습이 완벽한 원을 이루는 순간은 아름다움과 완벽한 균형 때문에 데칼코마니 기법으로 그려낸 예술 작품 같습니다. 이 다리는 2018년과 2019년에 개조되었지만 대중과 다리의 안전을 위해 다리를 건너는 것은 여전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
Simon & Garfunkel - Bridge Over Troubled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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