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잊지 못할 명소들
♧ 일본 신주쿠 교엔 공원
- 도쿄에 있는 이 공원은 일본에서 가장 크고 인기 있는 공원 중 하나로 전통적인 조경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엔 싱그러운 초록, 가을엔 화려한 단풍, 겨울엔 설경으로 사시사철 뚜렷하게 다른 매력의 자연 경관을 선보입니다.
♧ 이집트 룩소르
- 나일강 유역에 있는 룩소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박물관으로 불립니다. 룩소르엔 고대 테베 시절에 세워진 유적이 아직도 여럿 남아있습니다. 1979년에는 "카르나크와 룩소르의 사원과 궁전, 왕가의 계곡과 왕비의 계곡의 네크로폴리스"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 중국 쯔오잉 고대
- 다리러산시에 있는 이 아치형 석조물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거대 불상과 함께 어메이산 풍경 명승구의 주요 명소이기도 하죠.
♧ 태국 라차프륵 가든
- 치앙마이시에 있는 이 공원은 푸미폰 국왕의 즉위 60주년을 기리는 원예 전시회를 개최한 장소로 알려졌습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나무와 꽃을 감상하기 위해 이 정원을 방문합니다.
♧ 중국 만리장성
- 세계 최장 성벽인 만리장성의 주 성벽은 길이가 3,460km(2,150마일)에 달합니다. 방위 체계를 주도한 만리장성은 실크 루트를 통한 이민과 무역을 통제하는 기능도 담당했습니다. 수많은 벽, 망루, 막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이탈리아 포로 로마노 유적지
- 고대 로마의 중심부에 있던 네모난 광장에는 종교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건물이 많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장터 역할을 했지만, 수세기에 걸쳐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요충지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현재는 관광 명소로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크로아티아 로브리예나츠 요새
- 이 요새는 두브로브니크시의 서쪽 성벽 밖에 있는 거대한 해안 바위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육상과 해상 공격을 모두 막기 위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위에서 보면 큰 삼각형을 이루는 이 요새엔 숨 막히는 전망을 제공하는 테라스가 3개 있습니다.
♧ 이탈리아 토레키아라성
- 15세기, 피에르 마리아 로시는 파르마 계곡을 내려다보는 바위 언덕 위에 이 요새를 건설했습니다. 1911년에 국가 기념물로 선언되었고, 이 지역의 성 중 가장 보존이 잘 된 축에 속합니다.
♧ 영국 피트스톤 풍차
- 칠턴의 전원지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17세기 건축물은 영국 제도에서 가장 오래된 풍차로 손꼽힙니다. 1902년 폭풍으로 수리할 수 없는 고장이 나는 바람에 운영을 멈추었지만, 기계 장치의 부품 중 대다수는 아직도 온전한 상태라고 합니다.
♧ 벨리즈 수난투니치 마야 유적지
- 이 고고학 유적지는 카요 지구의 모판강 위에 있는 능선 꼭대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난투니치는 "바위의 처녀"라는 뜻으로, 6개의 광장과 26개 이상의 사원과 궁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프랑스 카스텔노 라 샤펠
- 페리고르 지역에 위치하며 12세기에 지어진 이 성은 언덕 꼭대기에 있어 도르도뉴 강을 넓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스페인 베를랑가 데 두에로 성
- 보존이 잘 된 이 성은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잘 알려진 소리아 지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관이 훌륭하여 밤 산책하기에 제격입니다.
♧ 이집트 룩소르 신전
- 나일강 동쪽 기슭에 있는 룩소르 신전은 아멘호테프 3세, 람세스 2세, 투탕카멘을 비롯한 여러 파라오의 지휘 하에 다양한 왕조, 통치자 그리고 숭배 방법을 거쳐 수백 년 동안 지어졌습니다.
♧ 터키 사자의 문
- 사자의 문은 히타이트 제국의 과거 수도이자 청동기 시대 대도시였던 하투샤의 방어 시설을 구성하는 관문 중 하나입니다. 문을 장식하는 정교한 장식은 현재는 사라진 문명의 고유한 예술적 업적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 잉글랜드 트레더비 쿼이트
- 현지인에게 “거인의 집,”이라고 알려진 트레더비 쿼이트는 5개의 돌을 세우고 맨 위에 석판을 올린 돌 무더기입니다. 이 거석 묘실은 콘월의 세인트 클리어와 다리트 사이에 있습니다.
♧ 모로코 틴기르
- 오아시스의 중심에 있는 사막 마을 틴기르는 두 산맥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곳에 있는 베르베르족의 구옥은 정말 장관입니다. 베르베르족은 아랍 문화 이전부터 이 지역에서 문화를 꽃피우며 수세기 동안 자유롭게 살았다고 합니다.
♧ 벨기에 발진성
- 이 인상적인 성은 나무르주 디낭시 인근 레쓰 강 너머에 있습니다. 굽이굽이 흐르는 강 위로 솟은 광대한 바위 곶에 자리 잡은 발진성은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합니다.
♧ 그리스 포세이돈 신전
- 기원전 444~440년에 지어진 이 고대 그리스 신전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바쳐졌으며 수니온 곶에 자리잡고 있는 아테네 황금기의 주요 기념물 중 하나입니다. 험준한 절벽 위에 위치한 신전은 수니온 곶의 끝에서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 독일 라인란트팔츠
- 라인 강 지류 위에 있는 암석의 돌출부에 지어진 뷔레스하임 성을 통해 독일에서 건축이 융성했던 시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성은 12세기에 착공된 아주 오래된 건축물이지만 아직도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다행히 다른 라인란트의 성들과는 달리 전쟁으로 인한 훼손이나 파괴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 애리조나주 캐니언디셰이
- 캐니언디셰이 국립기념물은 미국에서 가장 특별한 국립기념물 중 하나로, 나바호 네이션 경계 내에 있습니다. 전 지역이 나바호 네이션의 관리하에 있으며 국립공원관리청이 함께 관리합니다. 이 공원은 고대 유적과 이 지역에 거주했던 토착민들이 암석으로만 지은 암굴 주거지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약 5,000년 간 그래왔듯 이 유적지의 경계 안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 40가구의 나바호족이 가축과 농작물을 기르며 이곳에서 생활합니다.
♧ 뉴욕시
- 스태튼 아일랜드와 브루클린을 잇는 다리로, 경간이 4킬로미터(13,700피트)나 되어 한때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였던 이 다리는 차선이 무려 13개나 됩니다. 이 다리는 1964년에 완공된 후로 1981년 영국의 험버 브릿지가 건설되기 전까지 가장 긴 현수교였습니다. 이후, 가장 긴 현수교는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결국 베라자노 다리와 험버 브릿지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말았죠.
♧ 벨리즈 카요
-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카라콜로 알려진 벨리즈 서부 마야 유적지 안의 돌계단입니다. 넓은 지역에 걸쳐 펼쳐져 있는 이 도시는 3,000년 전에 건설되었지만 마야 문명의 후기 고전 시대인 서기 600년에서 800년 사이에 번성했습니다. 카라콜은 강력한 요새로 전성기의 인구는 100,000명이 넘습니다.
♧ 과테말라 페텐 티칼
- 이집트의 기자 피라미드처럼, 과테말라 티칼에 있는 높이 솟은 지구라트 스타일의 피라미드는 지금도 감히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움이 있습니다. 왜 마야인들은 이런 기념비적인 도시를 지었음에도 그 문명과 도시가 몰락하고 말았을까요? 마야 문명이 절정에 이르렀던 250년에서 800년대 사이에 티칼은 문화의 중심지였으며 거의 100,000명이 거주하고 있어 매우 북적이는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티칼의 인구는 급격히 감소했고, 950년에는 실질적으로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 되었습니다. 도시의 기념비적인 건물들은 점점 우림으로 뒤덮였습니다.
Hilary Stagg. Forever And A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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