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고사인쿤드와 랑탕을 트래킹하면서 - 2일차
싱곰파(3,250m) - 초랑파티(3,550m, 랑탕가는 분기점) - 라우리비나(3,900m)
네팔(Nepal)은 남아시아 히말라야에 위치한 나라로, 중화인민공화국과 인도에 둘러싸여 있으며 동쪽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부탄이 있다. 147,516km2(남한보다 크고 한반도 보다 작다.)의 영역과 29,187,037명(2022년 기준)의 인구를 가지고있다.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는 네팔에서 가장 큰 대도시로, 다양하고 풍부한 지리적, 종교적,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북부 산악지대는 에베레스트 산을 포함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10대 산 중 8개가 분포해있다. 비옥하고 습한 남부는 매우 도시화되어 있다. 인구의 약 87%는 힌두교를 믿는다. 히말라야의 진주라 불리는 랑탕계곡(Langtang Valley). 그 계곡을 따라 오르내리는 길은 고즈넉한 히말라야의 자연 그대로를 느끼며 내면의 나를 만나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코스로 알프스와 히말라야를 섞어놓은 듯한 비경을 자랑한다. 샤브르베시에서 4일의 트레킹으로 산군 중심지 캉진곰파(Kyanjin Gompa)에 도달할 수 있는데 여기를 기점으로 영국의 등반가 틸만 윌리엄(Tilman Harold William : 1898-1978)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 중의 하나라고 극찬한 길을 더듬어 가게된다. 산군의 남쪽에는 힌두교 성지인 고사인쿤드(Gosainkunda)의 고산호수가 고운 옥색으로 고즈넉하게 누워있고 산군의 서쪽에는 7,000m급 산들이 장엄하게 도열해있다. |
Resham Firiri | Nepali Folk Song | Eng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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