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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외사진

네팔, 고사인쿤드와 랑탕을 트래킹하고 - 2일차

by bluegull 2022. 11. 21.

네팔, 고사인쿤드와 랑탕을 트래킹하면서 - 2일차

싱곰파(3,250m) - 초랑파티(3,550m, 랑탕가는 분기점) - 라우리비나(3,900m)

 

네팔(Nepal)은 남아시아 히말라야에 위치한 나라로, 중화인민공화국과 인도에 둘러싸여 있으며 동쪽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부탄이 있다. 147,516km2(남한보다 크고 한반도 보다 작다.)의 영역과 29,187,037명(2022년 기준)의 인구를 가지고있다.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는 네팔에서 가장 큰 대도시로, 다양하고 풍부한 지리적, 종교적,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북부 산악지대는 에베레스트 산을 포함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10대 산 중 8개가 분포해있다. 비옥하고 습한 남부는 매우 도시화되어 있다. 인구의 약 87%는 힌두교를 믿는다.

히말라야의 진주라 불리는 랑탕계곡(Langtang Valley). 그 계곡을 따라 오르내리는 길은 고즈넉한 히말라야의 자연 그대로를 느끼며 내면의 나를 만나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코스로 알프스와 히말라야를 섞어놓은 듯한 비경을 자랑한다. 샤브르베시에서 4일의 트레킹으로 산군 중심지 캉진곰파(Kyanjin Gompa)에 도달할 수 있는데 여기를 기점으로 영국의 등반가 틸만 윌리엄(Tilman Harold William : 1898-1978)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 중의 하나라고 극찬한 길을 더듬어 가게된다. 산군의 남쪽에는 힌두교 성지인 고사인쿤드(Gosainkunda)의 고산호수가 고운 옥색으로 고즈넉하게 누워있고 산군의 서쪽에는 7,000m급 산들이 장엄하게 도열해있다.

 

가을과 영봉들
싱곰파 로지에서
싱곰파 로지에서 출발 준비
근처 사원
아래로 보이는 싱곰파
네팔 국화, 랄리구라스(만병초 종류)
점심 식사한초랑파티, 랑탕으로 가는 갈림길 이다
로지 가족들
랄리구라스 군락지 사이로
리우리비나의 하루해가 저문다

 


Resham Firiri | Nepali Folk Song | Eng 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