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돌...리톱스(lithops)
남아프리카와 남서아프리카 사막지대에서 자라며,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나미비아이다. 극도로 건조한 지대에서 편마암 지대의 바위나 자갈틈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로 인해 생기는 이슬을 마시며 자라난다. 다육식물로 현재 약 30여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관상용으로 분재로도 많이 키운다. 명칭은 그리스어 lithos(돌)와 ops(얼굴)를 합친 것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식물은 주변의 자갈과 빛깔 및 모양이 비슷하여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하여 동물의 먹이가 되는 것을 피한다. 개체의 대부분을 땅 밑에 두고 있는데, 이는 첫번째로 강렬한 햇빛으로 인한 피해와 수분 손실을 방지하기 위함이고, 두번째는 상술하듯 동물의 먹이가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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