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항산맥(太行山脈) 팔천협(八泉峽) 풍경구

태항산맥은 중국 대륙을 가로지르며 북에서 남으로 뻗은 산맥으로 태항산맥을 중심으로 동쪽이 산동성, 서쪽이 산서성으로 나뉘며 북쪽 하북성에서 남쪽 하남성까지 걸쳐있다. 남북으로 600km, 동서로 250km가 되는 이 거대한 산맥을 중심으로 두고 좌우로 수 많은 협곡들이 발달되어 있다. 미국의 그랜드캐년은 콜로라도강의 침식에의한 협곡으로 길이가 450km가 넘지만 태항산맥을 중심으로 한 좌우 수 많은 협곡은 그리 길지는 않다. 태항산맥에는 수많은 산과 협곡이 있지만, 험준한 산세 덕분에 현재 관광지로 개발된 곳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 중 남태항산맥을 근처에 둘러본 6군데 풍경구를를 포스팅한다.

팔천협(八泉峽)은 산서성 장치시에 위치한 협곡으로 아름다운 호수 뿐 아니라 거대한 규모의 협곡과 절벽이 어우러져 자연 태고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팔천협에는 유리로 된 고속엘레베이터인 하늘의성(天空之城), 아시아 최장규모의 케이블카, 호수 위에서 풍경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있어, 태항산 풍경구 중에서도 가장 각광받는 관광지이다.

일반적으로 입구에서 전동차를 타고 댐에 있는 유람선 선착장에 가서 유람선을 타고 트레킹 시작 지점으로 간다. 한시간 정도 트레킹하면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에 도착 20여분 케이블카를 타고 상부 승강장에 도착한다. 여기에소 도보로 팔천문을 지나 하늘의성(天空之城) 고속엘레베이터타고 내려와 다시 전공차를 타고 입구까지내려온다.

팔천문 근처에서 보는 협곡 입구

입구

고속엘레베이터인 하늘의성(天空之城)과 좌측위 팔천문

고협평호(高峽平湖) 유람선 선착장

댐 하부

유람선을 타고

곰취를 닮은 야생화

케리블카를 20여분 탄다. 중간에 90여도로 꺽긴다.

케이블카 상부 주차장 부근

옥황각

옥황궁

협곡 입구 방향

팔천문

팔천문

우측 하늘의성(天空之城) 고속엘레베이터 상부 승강장

유람선 상부 선착장

트레킹 시작, 약 한시간 걸린다